대전에 숨겨진 넓고 웅장한 소나무 숲을 아시나요? 길고 커다란 소나무들이 가득히 심어진 대전의 유일무이한 멋진 소나무 숲 있는데요. 바로 ‘솔밭공원’입니다.

‘솔밭공원’은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그 웅장한 분위기에 압도당하는 멋진 소나무 숲인데요. 대전시 문화재로 자리한 ‘수운교’안에 위치한 숲으로 들어서는 입구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빼곡히 들어선 소나무들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솔밭공원’은 군용지로 쓰이는 공간이기 때문에 어떠한 쓰레기도 취사행위도 안되는 공간으로 쾌적하게 유지가 되고 있는데요. 자연 분위기 그대로의 공간으로 잘 보존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때문에 이곳을 찾으실 때는 가져오신 쓰레기는 꼭 챙겨가시는 에티켓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숲의 분위기는 대전에서 만나보기 힘든 분위기를 가져다주는데요. 길게 뻗은 소나무들의 모습에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높게 고개를 들어야만 하늘을 마주할 수가 있는 멋진 소나무 숲이기도 합니다. 그늘이 가득히 드리워지는 숲은 한여름에도 선선한 기온을 마주할 수 있고요. 곳곳에 작게나마 나무 벤치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잠시 쉬었다 가는 힐링의 장소로도 안성맞춤인 공간이기도 합니다.

드넓은 ‘솔밭공원’의 모습은 어디가 어딘지 모를 정도로 그 범위가 넓고 빼곡히 심어진 소나무들로 이루어진 멋진 곳입니다. 날씨가 흐린 날엔 다소 스산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볕이 좋은 날에는 소나무 사이사이로 쏟아지듯 내려오는 햇살이 참 따스하고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곳곳에 가득히 떨어진 솔방울들을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자연이 주는 장난감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숲 체험 공간으로도 활용이 된 적이 있었던 ‘솔밭공원’은 현재는 숲 체험 활동은 진행을 하지 않는 듯하지만 그 모습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숲을 거닐다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하늘을 도화지 삼아 소나무 잎들이 그림을 그리듯 뻗어있는 모습이 참 멋들어집니다.

이곳 ‘솔밭공원’에 들어서면 세상과 차단된듯한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나마 모든 잡념을 잊고 멈추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벤치에 앉아 책을 읽기에도 좋고 솔향과 불어오는 바람에 휴식을 취하기에도 너무나 안성맞춤인 공간이기도 합니다.

햇살 좋은 날 가신다면 더없이 멋진 장소이기에 꼭꼭 숨겨두고 싶은 ‘솔밭공원’!! 대전에서 만나는 이 멋진 공간에서의 시간은 아마도 번잡한 도심을 떠나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연의 분위기를 오롯이 느끼며 흙을 밟고 숲의 기운을 가득히 느낄 수 있는 공간!! 따뜻한 봄의 계절이 오면 여기저기 피어난 민들레 홀씨에 더없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마주할 수 있는 대전의 소나무 숲 ‘솔밭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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