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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청양의 자연을 품은 ‘알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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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서수진
청양의 자연을 품은 '알품스'
안녕하세요. 이종진입니다. 청양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청정입니다. 칠갑산에서 나오는 맑은 공기와 물이 찾아오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이 청정이야말로 청양을 찾아오게 하는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칠갑산 일대에서 가볼만한 곳 중 한 곳인 알품스공원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백리산의 유래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장곡리 마을 앞산에 위치한 높이 220m의 이 산은 봉우리와 산의 모양이 마치 뱀의 모양과 같다 하여 배암산이라고 하고 흰 바위가 있어 백마산이라도 부른다. 또한 이 산을 백마산이라고 부른 설과 옛날에 어느 도사가 붙인 이름으로 큰 장군이 타는 말이라는 뜻으로 장곡사에서 볼 때 이 산은 수많은 군사들이 먹을 양식, 즉 노적가리에 해당되는 산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백마산이라 이름 붙여진 것으로 사료된다고 합니다.
꽁꽁 언 칠갑산의 모습인데요. 제가 살고 있는 대구와는 다르게 이런 하천이 청양에서는 대부분이 얼어있을 정도로 추운 날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칠갑산 대자연을 품은 청양알품스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청양이도 함께 맞아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스탬프투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청양군에서는 청양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청양군 내 지정된 11곳의 관광지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받기만 하면 되는데요. 스탬프를 4-6개 받으면 1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7-10개 받으면 1만 5천 원 상당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기념품은 1인당 1회만 지급되며 청양군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 수령이 제외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관광지로는 칠갑산 천문대, 고운 식물원, 백제문화체험 박물관 등이 있으며 스탬프 리플릿 배부처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또한 스탬프 투어는 1인이 다수의 도장을 대신 찍어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스탬프 투어 리플릿을 낭비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인증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청양군 문화 관광 홈페이지(https://www.cheongyang.go.kr/prog/stampGift/write.do)로 접속하여 '스탬프 투어 기념품 신청 페이지'를 작성하고 리플릿 인증샷을 첨부하면 됩니다.
푸짐한 경품이 기다리고 있는 청양 스탬프 투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청양의 아름다운 관광지도 둘러보고 경품도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관광진흥과(041-940-2494)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알품스공원의 특징은 조형물을 중앙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데크로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높낮이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는 알 조형물은 방향에 따라 모양이 상이한 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쪽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가 돋보이는데요. 이는 무장애관광지로도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휠체어를 탄 이들도 올라갈 수 있는 정도의 경사이고 어르신들도 올라갈 수 있는 정도입니다. 안전을 위하여 손잡이의 안전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자연을 품다!'라는 작품인데요. 청정한 청양을 대표하는 장곡천 생태공원에서 생명의 시작점인 알을 조형화한 작품입니다.
작품명은 '자연을 품다!'이고 작품 규모는 11,000X8,000X7,000(H) mm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우레탄 도색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둥지의 알을 모티브로 하여 알을 중심으로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둥지(슬로프 산책로)는 주변 환경과 함께 어우러진 경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특징이 없는 정형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청양만의 환경적 자원을 특화시킬 수 있는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알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재미있는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안쪽에서는 텅 빈 공간이라 말을 하면 울리는데 여러분들도 해보시면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마치 동굴 속을 둘러본다는 느낌일까요? 알에서 말하면 이렇게 울릴까요? 하이얀 알 속에서 있다보니 바람을 막아주기도 하는데요. 잠시 감상해보며 청양의 자연을 만나봤습니다.
오늘 이렇게 칠갑산에서 만난 공원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자연과 함께하는 여러 공원들이 있지만 무장애관광지처럼 완만한 경사와 함께 현대와 과
거가 있는 관광지로도 찾아오기 좋습니다.
너무 어두우면 보기 어려우니 4~5시쯤 해가 질 때가 아름답게 보여지는데요. 청양 칠갑산에 오신다면 이곳에서 잠시 산책해보시 생각도 정리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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