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기름 짜는 집 효성동 방앗간 새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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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 한적한 골목길 안쪽에

3대째 운영해 오고 있는 방앗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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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압착 방식으로 착유하는 것을 원칙으로

올바른 먹거리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방앗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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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 농협 맞은편 골목으로 150m,

미도 아파트 뒤쪽 골목길 안쪽에 위치한

계양구 효성동 기름 짜는 집 방앗간 새 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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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의 카페와 같은

외관 인테리어에 놀라셨을 텐데

초록색 대문을 발견하셨다면

이곳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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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인천 계양구 안남로519번길 17

삼화연립 상가동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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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월~금 09:00 - 18:00

토 10:00 - 17: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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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벼리'는 효성동의 옛 지명으로

1976년 할아버지를 시작으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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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누던 방앗간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계신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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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유지하면서

새로움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아버님과 함께 운영해 오시다가

2년 전부터 사장님께서 혼자

운영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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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2주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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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는 방앗간 새벼리 사장님의

아버님께서 운영하시는

옛날 감성의 방앗간이 나란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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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을 잇는다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닌데

근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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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 내부도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방앗간의 느낌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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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들기름, 선식을 판매하는

편집숍 같은 느낌마저 들더라고요.

너무 세련되고, 감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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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쪽에는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그 옆쪽과 안쪽 공간에서는

참기름, 들기름, 깨, 선식 등을 만드는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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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 새벼리는 국산제품들 뿐만 아니라

중국산, 인도산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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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차이는 조금 있는데

아무래도 국산💚에 더 마음이 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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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짤 때 사용하는 착유기와

깨 볶는 로스팅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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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방앗간 새벼리는

전통방식 대신 덜 태우고 1회만 착유하는

저온 압착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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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좋은 국산통깨 100%를

저온에서의 로스팅과정을 거쳐 생산하는데

고온에서 태우는 착유양이 많고,

향과 맛이 진한 전통방식 보다는

착유 양이 적고, 손이 많이 가지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고수하고 있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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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압착 방식으로 생산한 기름들이

색이 더 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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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착유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하루 전날 예약 / 주문을 하면

당일 착유된 신선한 기름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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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던 시간이 깨를 볶는 시간이라

운 좋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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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 볶고 - 열 식히기 순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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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세척된 깨는

기기에서 볶아지는데

여러 번의 솎아내기 작업✔을 거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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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꼬순내 안나나요??!

깨볶는 향이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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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 새벼리에서는

한국의 기후와 토양에서 자란

품질 좋은 국산통깨 100%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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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고, 솎아내고, 볶고, 솎아내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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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벼리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카페에 온듯한 기분이 들어

잠시 잊고었는데

여기가 방앗간이 맞구나... 싶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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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깐깐하게 선별한 원재료들을

직접 세척, 제조, 병입, 포장까지

모든 공정 과정을 직접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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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잘 볶은 깨들은

요렇게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연 건조 과정을 거쳐서

상품화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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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들 패키지가 예뻐서

선물용으로 준비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좋은 먹거리는 선물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기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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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방식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운영되는

계양구 기름 짜는 집 효성동 방앗간 새벼리는

3대째 이어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곳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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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saebyeori_m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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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윤현란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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