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공연과 체험, 먹거리 부스가 한자리에 '2024 노은 한마음 문화제'

2024년 노은 한마음 문화제가 10월 12일 토요일 은구비공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은구비 공원은 노은 1동 주민들이 애정 하는 공원으로 산책하는 코스가 잘 갖춰져 있고 맨발걷기 코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 맹꽁이 서식지인 도심 속의 소중한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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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문화제 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울림마당, 체험마당이 펼쳐지고 한마음 문화제가 끝난 후 은구비 영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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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구비 영화제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논의하여 결정한 프로그램입니다. 은구비 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 가까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제가 진행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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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은 한마음 문화제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습니다. 무드등 만들기, 달고나 체험하기, 맛있는 쿠키 만들기, 팬시우드 목걸이 , 페이스 페인팅, 팔찌 만들기 등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체험부스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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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구비 공원 곳곳에서 풍선으로 작품을 만드는 풍선 아트 줄도 길게 이어져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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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판매부스에서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되었습니다. 팝콘, 소시지, 소떡소떡, 빵, 떡볶이, 주먹밥, 맥주, 아메리카노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판매되어 한마음 문화제를 즐기며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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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문화제 어울림 마당도 주민이 직접 공연하고, 동아리팀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나와서 무대를 꾸며주었습니다. 초청공연도 팝페라, 댄스, 교사들의 댄스동아리 공연까지 진행되어 한마음 문화제에 참여한 가족들과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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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문화제 진행 중간중간에 경품추첨도 인기 만점이었는데요. 쌀과, 휴지, 에어프라이어, 자전거, 무선청소기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참여한 주민들에게 행운의 선물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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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한마음 문화제 준비위원회, 노은 1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분들이 마지막까지 축제 자리에서 인사를 나눠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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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기 전에 버블쇼가 펼쳐졌는데요. 하얀 비눗방울이 지나가자 아이들이 손을 뻗고 환한 웃음으로 한마음 문화제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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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연이 끝난 후 영화 인사이드 아웃2 가 상영되었습니다. 은구비 영화제는 은구비 넓은 잔디밭에서 준비해온 돗자리와 간식을 먹으며 함께 모여 영화를 보는 시간이 준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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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축제 후에 나오는 쓰레기는 분리수거 쓰레기통이 곳곳에 준비되어 있어 깨끗하게 관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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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성구

매년 한마음 문화제와 은구비 영화제를 준비해 준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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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마음 축제를 기다리며 이웃들과의 사랑과 추억을 나누며 한 해를 잘 지내봐야겠습니다. 마을에서 이웃과 가족과 친구와 함께 하는 추억을 만들어 더없이 좋은 가을날이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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