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국제전 :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

울산시립미술관에서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록을 앞두고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Urban Art)로> 전시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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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유적 중에서 가장 오래된 암각화이며, 선사시대 해양 어로 문화를 알 수 있는 독보적인 유산입니다. 해당 전시는 이 반구대 암각화와 어반아트의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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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나(POMONA)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해 어반 아트의 어원으로 간주되는 고대 암각화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예술도시를 꿈꾸는 울산의 비전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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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떤 전시인지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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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아트는 거리예술, 낙서화, 공공예술 등으로 불리는 그라피티, 퍼포먼스, (외벽 영상)미디어파사드,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 등 도시에서 이뤄지는 모든 형태의 예술을 포괄한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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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퍼드 페어리, 제우스 등 어반 아트 작가들은 자본과 정치가 역학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도시 삶의 구조를 폭로하기도 합니다.

어반 아트 작가들은 기후 위기, 도시 생태계 파괴 등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표면적 문제와 그 이면에 드러나지 않는 사회정치적 이슈들을 작품 속에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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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커뮤니티와 도시의 개방성이 갖는 힘을 일깨우는 예술의 역할과 삶의 맥락에 근거하지 않는 예술은 그 힘을 상실할 수 있다는 교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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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에서 어반 아트(Urban Art)로> 국제전에서 어반 아트의 시원인 반구대 암각화와 어반 아트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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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를 통해 고대 암각화를 품고 있는 유구한 역사 문화도시 울산의 저력이 산업단지의 회색 공간을 아름다운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예술도시로 재탄생하는 통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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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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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시간의 춤》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반복되는 생성과 소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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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반구천 암각화에서 받은 영감에 상상력을 더한 이 작품은 초현실적인 장면을 교차시키며 전개하는 실감 몰입 영상입니다. 영상은 미디어아트 전용관인 ‘XR랩’을 활용함으로써 체험을 통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여 관람객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아이는 아이를 안고》는 어른은 조금 큰 아이일 뿐이며, ‘조금 큰 아이가 조금 더 작은 아이를 안고 삶을 살아감’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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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어른과 아이가 서로 번갈아 안고 안기기를 반복하며 살아가는 것으로, ‘안고, 안기기’를 전시의 주제로 삼아 어른과 아이 간의 특별한 유대 관계에 대한 생각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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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알아보기 🔽

울산시립미술관 국제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기원하는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Urban Art)로> 전시에 울산 시민분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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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도시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열린 현대예술, 새로운 예술의 형태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은 울산시립미술관으로 방문하셔서 예술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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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 052-229-8441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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