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전시,

첨단 기술로 복원된 과거의 유물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

'플래시백 투 더 퓨처'

안녕하세요. 유성구 기자단입니다. 이번 신세계 갤러리에서 개점 3주년을 맞이해 지역 소재의 세계적 디지털 헤리티지 기업 문화기술연구소(TRIC)의 색다른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려한 색상의 동물이 트레이드 마크인 김우진 작가 작품도 함께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를 구경하기에 앞서 잠깐 김우진 작가의 대표적인 화려한 색상의 동물들도 구경해 보세요. 다채로운 색상의 사슴들이 인상적입니다.

이번 전시는 첨단 기술로 복원된 과거의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더 특별한 영상미가 제공되는데요.

이번 전시회의 핵심 슬로건인 플래시백 과거의 시간 속 문화유산을 첨단 기술의 옷을 입고 새롭게 보여주는 의미를 뜻합니다.

TRIC 에서 진행한 대표적인 프로젝트 제작 과정을 반응형 콘텐츠로 감상하며 디지털 헤리티지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9가지의 다양한 커버 중 원하는 커버를 선택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커버를 조심스레 올리니 독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샤를 로텐부르크 궁전 도자기방의 디지털 트윈을 원격으로 구축하고 몰입형 전시로 구현한 이야기가 화려한 영상미로 나왔습니다.

이 영상이 제작되기까지의 제작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고, 영상미가 훌륭해서 다양하게 구경해 보시길 바랍니다.

칠보산도 병풍이라는 작품인데요. 19세기에 유행한 연폭의 대형 병풍으로 제작되었으며, 칠보산의 기암괴석, 봉우리, 계곡 등의 전경을 화면 가득 담아냈습니다. 현재 원본은 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에서 전시 중이라 기회가 되면 방문해서 멋진 경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참여형 콘텐츠도 있었습니다. 소리의 빛깔이라는 주제로 악기를 연주해 소리에 반응하는 미디어아트인데요. 악기를 연주하면 작품이 하나씩 완성되는 형태라 몰입하면서 영상을 더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공간에서는 진귀한 보석들과 반가사유상, 경천사 십층 석탑, 광개토대왕릉비 등 국보와 보물을 하늘거리는 천에 겹겹이 비추는 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영상을 통해 우리는 문화유산의 숨결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습니다.

수백 년의 세월 변화를 시각적으로 변화시켜 연출한 아름다운 영상미에 반해 몰입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첨단 기술로 복원된 과거의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실감하고 느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실감형 콘텐츠가 주는 매력이 무엇인지 제대로 느끼고 오게 되었습니다.

쉽게 볼 수 없는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을 첨단 기술로 시각적 아름다움과 음향효과로 극대화한 몰입형 콘텐츠였고, 훌륭한 영상미로 재탄생해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플래시백 투 더 퓨처

전시장소

대전 신세계 Art&Science 6층 갤러리

전시기간

8.23~10.23일

입장료

1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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