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스토어

현재의 KTX가 정차할 수 있는 안동역

안동터미널과 함께 안동시내에서

많이 떨어진 곳에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옛 안동역

어떻게 활용이 되고 있느냐 궁금해할 수도 있는데

옛 안동역은 중앙선 1942 안동역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도 주변공간을

문화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재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안동역의 입구

너무 오래간만에 안동역을 찾은 것인가요.

이전에 안동역을 찾았을 때는

기차역으로 활용이 되었는데

외곽으로 안동역이 이전을 하고 나서

안동역은 다른 공간으로 바뀌어있었습니다.

안동역의 역전풍경

옛 안동역이 있었던 공간은

중앙선 1942는 남북연결도로,

지하 주차장, 문화관광타운, 기후대응 도시숲,

키즈테마파크, 문화도시,

경북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 조성 사업 등이

총망라된 중앙선 1942 안동역 기본계획을

수립을 하였다고 합니다.

문화역 안동역에서는 안동의 유명한 음식은

안동갈비를 비롯하여 간고등어

먹을 수 있는 음식점들이 즐비해서

여행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문화도시 안동역의 파사드 디자인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는 중앙선이 1942년 개통된 지 82년 만에,

단선 비전철에서 KTX-이음이 달리는

복선 고속전철로 탄생하면서

옛 안동역의 시간은 지나갔습니다.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올해 말까지 안동-영천 구간에

고속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신호시스템이 개량되면,

청량리-부전 구간 KTX 운행 시간은

3시간 40분대로 단축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동역의 문화공간

1942 중앙선 안동역의 주변공간을 돌아보면

역전에 있었던 풍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기찻길은 철거되고

4년 전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겠지만

안동역이 어떤 곳이었는지 확인하면서

돌아볼 수가 있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면 예스러운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안동의 안동향교

전통문화도시로 나아가는

1942 중앙선 안동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안동향교까지

110, 212, 412, 610, 611, 5612, 임동 1번

타고 11개 정류장을 이동하면

입구 선형개선을 하고 있는 안동향교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10분 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간고등어 정식을 먹고 이제 안동향교를 보기 위해

이동을 해보았습니다.

안동향교에 대한 역사

조선시대에는 지역마다 거점이 되는

향교가 있었는데 이런 향교들은

지금의 지방 국립대학교와 비슷한 역할을 했습니다.

안동의 중심이 되는 안동향교는

안동뿐만이 아니라 경북지역에서 공부하는

유생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곳이기도 했었습니다.

안동향교는 고려시대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하였으며 1567년(명종 22)에

지금의 안동시 명륜동에 중건(重建)되었습니다.

안동향교로 들어가는 입구

지금도 그 부지면적이나 건물 규모를 보면 알겠지만

규모가 성균관(成均館)과 동일하여

영남지방에서 가장 컸었던 곳입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6동은 정전(正殿)인 대성전과

명륜당, 유생들이 거처하며 공부하던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청아루(菁莪樓),

부엌을 뜻하는 주사(廚舍)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지식을 전달하느냐에 따라

삶의 방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그 시대의 문화이기도 합니다.

안동향교의 부속건물

안동향교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은 여러 곳입니다.

정문에 자리한 누각뿐만이 아니라

여러 곳의 입구가 안동향교에 있습니다.

천하에 복이 있는 사람으로 삶에 있어서

음식의 맛을 알 수 있는 사람과

약간의 배고픔이 있는 가운데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배부르더라도 생각을 깊게 할 수 있으며

또한 배움의 지극함을 알 수 있는 것은

천하에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안동향교의 명륜당

안동향교에서는 작년에 기제사를

어떻게 모셔야 하는지 시연을 하였다고 합니다.

안동하면 종부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곳이어서 유학뿐만이 아니라

그 배우자의 음식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안동으로 시집온 여성들은

얼마나 많은 음식을 했을까요.

기제사전통적인 제례에서 매년 돌아가신

조상 기일(忌日)에 지내는 제사를 뜻하며

제사상을 진설한 후 제사 대상이 되는

조상 신주나 지방을 모시고 지내는 제사의식입니다.

안동향교의 유생의 숙박공간

한국전쟁 이후에 새로 복원된 것이기는 하지만

향교에서 이 정도 규모의 명륜당은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과연 성균관과 같은 크기의 향교였다는

명성에 걸맞은 규모이기도 합니다.

지금처럼 국가적 차원에서 구성된 교육 제도가

존재하는 세상에서는 공인된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통해 공부합니다.

예전의 교육은 나이에 따라 균질화된 교육을

받지가 않았습니다.

학동의 수준이나 학습 능력에 따라서

서로 다른 책을 배웠다고 합니다.

안동향교의 전경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교육과정이었지만

그 교육의 끝에는 어떤 삶을 살고

정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매우 복잡한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어야 했었습니다.

옛사람들의 교육에는

마음이 사람 사이를 잇고

세상을 발전시킨다는 것이 있었습니다.

안동향교 유생의 숙박공간

안동향교의 입구 누각

문화라는 것은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런 지식들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 의해

습득, 공유, 전달이 되는데 기술 발달에 따라

그 형태만 달라지게 됩니다.

사람을 이동시키기 위한

안동역이 문화역으로 바뀌고

옛 향교는 다른 교육기관으로 대체가 되었지만

역시 문화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는 것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안동향교

주소

경북 안동시 향교길 65

문의

054-857-9315


본 내용은 최홍대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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