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아름다움을 담을

'전북특별자치도의 '사계(四季)' 시리즈.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산책 떠날 준비되셨나요?


가을이 더욱 깊어지는 순간,

고요하고 푸른 바다로 떠나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하늘은 더 높아지며,

물결은 잔잔해지는 이 계절,

전북의 바다에서는

초가을의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을이 시작되는

이 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전북의 가을 바다 명소를 소개합니다.

함께 떠나보시죠.


변산해수욕장

: 한 낮의 반짝이는 윤슬이 아름다운 , 변산해수욕장의 조가 쉼터

: 물길 따라 맨발로 모래사장을 걷는 사람들

: 햇볕이 따뜻한 갯벌에서 새조개를 캐는 가족들의 행복한 시간

: 갈매기도 사람도 모두 모이는 아득한 청록빛의 바다, 변산해수욕장입니다.


고사포해수욕장

: 솔숲 아래 야영장과 해변이 자리한 고사포

: 넓게 펼쳐지는 바다는 마음도 몸도 뛰어오르게 합니다.

: 고운 모래와 어우러진 조개들의 운치

: 고사포에서 채석강으로 오다 보면 마주하는 광활한 풍경.


격포해수욕장

: 부안 변산마실길을 걷는 청년들

: 책을 쌓아 놓은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진 채석강도 보입니다.

: 일몰 빛 안에서 추억을 남기는 연인

: 연인들의 사랑을 품고 해가 바닷속으로 사라집니다.

: 여름밤, 격포해수욕장의 낭만

어둠이 물러가고

밝아오는 바다를 보며,

나는 마음속 깊이

희망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박완서 '나목' 中


글 = 전북특별자치도청

글, 사진 = 노희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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