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금빛열차여행’ 보령으로!
서해금빛열차여행으로
보령 곳곳을 다녀본 하루
충남 보령시 신흑동 2240-7
보령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이 달까지 ‘서해금빛기차여행’을 진행하였습니다.
필자는 며칠 전 관괭객들과 함께 같이 하였습니다.
10시 경 대천역에 도착한 관광객들.
역 내로 모이면서 서로 인사를 하기 시작하였고, 인솔자는 일정을 시작합니다.
기다리고 있는 버스를 타고 첫 목적지인 해수욕장에 있는 스카이바이크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도착한 스카이바이크 장은 벌써 인산인해였는데, 이미 예약이 되어 있어서인지 쉽게 티켓을 받았습니다.
바로 관리자의 지시에 따라 타기 시작합니다.
환호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다른 곳과 달리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인지 누구라도 좋아하고 있는 곳입니다만 이 분들도 좋아하셨습니다.
2.3km, 40여 분 동안을 타면서 전동구간이 아닌 곳에서는 발로 굴러야 하는데, 이때는 어려웠을 것 같은데 그래도 좋아하였습니다.
"바퀴를 굴리기 위해서 온 힘을 내었어요".
그래서인지 나올 때는 이마에서 땀도 흐르고 있었는데,
그래도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았고 오히려 재밌었다고 합니다.
드디어 맛있는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보령9미 중의 하나인 조개구이가 있는 해물삼합(키조개, 전복, 대하)으로, 테이블에 차려진 먹거리는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기 시작합니다.
고기가 익고, 전복이 익어가면서 코를 자극하기 시작합니다.
역시 술이 빠질 수 없었는데, 그 다음을 생각하여서인지 기분만 내는 정도로 마시고 계시는 모습은 참으로 멋져 보였습니다.
서로 내가 사는 지역을 자랑도 하면서 더 즐거울 수는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충북이 고향이신 분은 보령이 참 좋은 곳이 많다고도 하십니다.
이어서 해저터널로 향합니다. 개통한 지 벌써 3년 차를 맞고 있습니다.
이 터널은 세계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기술이 응집된 곳입니다.
참 자랑스러운 곳입니다.
이러한 터널을 빠져 나오면서 태안 안면도와 연결이 된 원산안면대교가 보이기 시작하고,
저 멀리 영목항 전망대가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52m의 이 전망대는 올라가서 보면 건너왔던 원산안면대교가 한 눈에 보입니다.
해수욕장에 있는 스카이바이크에서 보는 바다와 또 다른 느낌입니다.
동심으로 돌아간 일행들은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남포 죽도에 있는 상화원에서도 동심을 놓지 않습니다.
섬을 정원화 해놓은 상화원.
제공된 차 한잔을 함께하며 즐기는 모습에 저도 즐거워집니다.
끝으로 대천 수산시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보령관광을 마무리 하였는데,
여기에서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약속시간들을 잘 따라주던 모습은 백미였습니다.
이렇게 서해금빛열차여행으로 보령 곳곳을 다녀본 하루.
수산물을 사들고 오시면서 또 오고 싶다고 하십니다.
“그럼요. 또 오셔야지요~. 그리고 오늘 아주 멋지셨습니다”
이러한 하루를 멋지게 장식한 여행객들에게 박수를 보내었습니다.
스카이바이크
보령시 해수욕장 10길
보령시 해저터널
보령시 대천항로 250-20
영목항 전망대
충남 태안군 고남면 안면대로 4506
상화원
충남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로 408-52
보령시 수산시장
충남 보령시 대천항로 370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솔바다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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