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의 청취를 만끽하며 독서할 수 있는

'야외밤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서울광장, 청계천, 광화문 광장 등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 여름밤 분위기에 흠뻑 빠져 보세요!

'책 읽는 맑은 냇가' (청계천)

'광화문 책 마당'

'책 읽는 서울광장'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실까요?


책 읽는 맑은 냇가(청계천)

한낮의 뜨거운 태양이 지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밤, 잠깐의 여유로운 산책 어떠세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내 손안에 서울>에서 서울의 밤 산책 명소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에 추천하는 곳은 벌써 100만 명이 다녀간 '서울야외도서관'인데요, 여름엔 늦은 시간까지 열려 더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광장, 청계천, 광화문광장 3곳에서 여름밤의 정취에 빠져보세요!

'책 읽는 맑은 냇가' (청계천)

물소리 배경음악 삼아 독서

(좌) 올해는 ‘서울야외도서관’이 청계천에서도 열리고 있다.

(우) 밤 독서를 즐기기 좋도록 조명으로 밝힌 청계천

책은 진지하고 고요히 음미하고 아껴야 할 존재다.

그럴때에야 비로소 책은 그 내면의 아름다움과

힘을 활짝 열어 보여준다.

- 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의 책이라는 세계> 中 -

책 읽는 맑은 냇가에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좌) 책 읽는 맑은 냇가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 신간 및 교양도서 등 약 2천 여권이 비치되어 있다.

(우) 청계천 ‘책 읽는 맑은 냇가’는 매주 금‧토‧일요일에 만날 수 있다.

'광화문 책 마당'

청계천과 경복궁·북악산 뷰

광화문 책 마당 야외 마당은 북악산을 배경삼아 누워 책과

공연예술을 즐기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매주 금‧토‧일요일에 열린다.

내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아보았으되,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 곳은 없더라.

- 토마스 아 켐피스 '장미의 이름' 서문 中 -

(좌) 광화문 책 마당은 달빛낭만극장, 콘서트 등

특별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 밤에도 책을 읽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명등을 비치했다.

'책 읽는 서울광장'

빌딩 숲 사이 오아시스

(좌) 서울야외밤도서관은 한낮의 더위가 물러간 16시부터 시작된다.

(우) 잔디광장에서 서울도서관이 큐레이션 한

다양한 테마의 책을 자유롭게 빌려 읽을 수 있다.

(좌) 책읽는 서울광장은 올해 ‘도시의 거실’이란 컨셉으로 꾸며졌다.

(우) 책읽는 서울광장은 목‧금‧토‧일요일에 열린다.

서울야외밤도서관

○ 기간 : 2024년 5월 17일 ~ 9월 29일

○ 운영시간

- 책 읽는 서울광장 | 목, 금, 토, 일 17:00~22:00

- 광화문 책 마당 | 금, 토, 일 17:00~22:00

- 책 읽는 맑은 냇가(청계천) | 금, 토, 일 17: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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