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라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다른 풍경을 보는 데 있어서

즐거움이 생겨납니다.

광양시에는 자전거로 여행하기에

좋은 길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섬진강 자전거길이라고 부르는 길입니다.

자신의 상태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균형을 이루는 삶을 살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병행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과 휴식의 균형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는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행복의 기준량도 정확하게

측정될 수가 없습니다.

섬진강은 하동에서 볼 때와

광양에서 볼 때의 느낌이 다릅니다.

새롭게 느껴질 때가 있다는 것은

새로운 감각을 깨우는 일이기도 합니다.

광양에 꽃이 만개하는 것은

3월 말이나 4월이 되어야 할 듯합니다.

3월 중순 이후에

조금씩 피어나는 매화꽃에 이어

벚꽃이 피어나는 것도

그때쯤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섬진강 자전거길 인증센터는

공중전화 부스를 이용한

국토종주 인증센터 중 하나로

여권처럼 생긴 인증 수첩에

주요 지점의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자전거길 종주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가 있습니다.

자전거길은 자동차가 오가는 길과

잘 분리가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도 있고

걸어볼 수도 있습니다.

섬진강 자전거길을 가는 중간에는

고속도로의 섬진강휴게소가 자리하고 있는데

광양으로 오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환승해서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섬진강 자전거길에서 접근할 수가 있습니다.

섬진강휴게소로 들어가면

이곳에 대한 이야기와

비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섬진강휴게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광양을 흘러가는 섬진강의 풍경을

볼 수가 있으니 차를 잠시 세우고

밖으로 나와서 섬진강을

잠시 바라보고 들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섬진강 휴게소의 안 쪽으로 들어가 보니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는

돌하르방이 놓여 있습니다.

섬진강 자전거길은

전북 임실 섬진강 생활체육공원부터

전남 광양 배알도 수변공원까지

149km 구간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길입니다.

섬진강 자전거길을 가다가

이정표를 보고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광양 진월 신아리 보루도 보입니다.

보루란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튼튼하게 쌓은 시설물이라고 합니다.

해발 170미터 고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나와서 섬진강의 자전거길을 돌아봅니다.

지금이야 야생화가 보이지 않지만

잔잔한 섬진강 물길을 따라서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피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섬진강 자전거길 하늘의 강에는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곳에서

마음의 편지를 보낼 수 있는 공간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편지를 보내기에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으로 얼마나 좋을까요.

광양시내에서도 한참 떨어진 곳이지만

MTB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MTB 체험장은 초급자와 중급자로 나뉘어 있으며 휴게광장과 주차장, 사평나루터, 섬진강 끝들 마을에는 캠핑장, 숙박시설, 아트자전거 대여소, 어린이 놀이터 등도 갖추어두고 있습니다.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재첩의 고장인 광양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봄철이 매력적인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벚꽃이 피어날 때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는데

미식 여행도 계획해 보고

광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별미도 맛보면서

자전거 여행을 하기에 좋은 때가

코앞에 있습니다.

3월에 광양으로 떠나는 여행은

풍경과 맛이 있습니다.


항상 광양 시정 소식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게시물과 관련 없는 댓글,

대안 제시 없는 비방성 댓글,

의미를 알 수 없는 반복적인 댓글 등은

사전 예고 없이

차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4년부터는 이런 일이

3회 이상 반복될 시

계정이 차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게시된 업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부서에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itle":"3월의 포근한 봄바람이 불때 떠나면 좋을 광양의 섬진강여행길","source":"https://blog.naver.com/gwangyangsi/223796039361","blogName":"햇살 가득 ..","domainIdOrBlogId":"gwangyangsi","nicknameOrBlogId":"광양","logNo":223796039361,"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