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팽성에 위치한 역사 명소, 평택향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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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살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들은

평택시에 다양한 역사 명소가 만들어져 있고

생각보다 잘 보존되고 있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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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평택시에 있는

다양한 역사 명소를 둘러볼 기회가 많은데,

오늘은 그중 한 곳인 "평택향교"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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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가 어떤 시설인지, 어떠한 곳인지 같이 살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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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역사 명소 '평택향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일반 시민들에 대해 자유롭게 오픈되어 있는 시설로,

입장료도 무료로 열려 있기 때문에

향교를 둘러보고 싶으신 시민분들은

언제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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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향교 건물의 문은 방문 예약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닫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시설에 방문해서 향교 내부로

들어가고 싶을 때에는 사무실로 연락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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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로 들어가면 평택향교를 관리하는 시설인 듯한

관리사무소 같은 건물이 하나 세워져 있는데요.

이곳의 입구에 향교에 방문하는 시민분들을 위한

공지사항이 붙어있어서 저도 참고하고 관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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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향교에 대한 지식, 그리고 향교에서 지금도

운영하고 있는 예절학교 등에 대한 정보도 이곳에

별도로 책자로 구비되어 있어서 혹시라도 관련 내용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에 들러서 책자 받아 가시는 게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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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평택향교의 정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큰 건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정말

놀라울 정도로 건물의 보존 상태가 좋은 점이 놀라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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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평택향교'는 '경기도 문화유산 자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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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는 고려 시대와 조선시대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해서

설립된 국가교육기관으로, 덕행과 학문의 모범을 보인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며, 유교의 경전과 역사, 시나 문장을 짓는 법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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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향교는 조선 초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병자호란으로 크게 훼손된 후 여러 차례 중수되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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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확인할 수 있는 평택향교 건물에는 강학 건물인

명륜당과 교생들의 숙소로 사용된 동재와, 서재가 있으며

그 위쪽에 유교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대성전이 있는 구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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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금도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에게 드리는 제사는

봄과 가을에 팽성읍. 포승읍. 현덕면 유림들이 중심이 되어

거행하고 있으며, 향을 피우는 의례는 매월 초하루, 보름에 거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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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평택 명소, 경기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되어 있는 '평택향교'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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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면 평택에는 정말 다양한 역사 명소가 있으니,

관심 있는 시민분들은 꼭 알아보고 다양하게 경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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