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2024-2025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문화관광축제

울산 중구 성남동,태화강변 일대

2024.6.14(금)~6.16.(일) 3일간

개막식/6.14(금)19:00 태화강변 메인무대

민족 고유 명절 단오(6월10일)를 맞아 320년 전통 줄다리기 축제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6월14일부터 6월16일까지 성남동과 태화강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발빠르게 다녀온 현장 속으로 들어가봅시다~~!

태화강 마두희 축제 첫날의 볼거리는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한 초등부와 유치부 아이들의 골목줄당기기였어요.

귀여운 어린이집 친구들의 골목줄당기기를 먼저 하였는데요.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고사리같은 귀여운 손으로 줄을 잡고 당기는 예쁜 아이들의 모습 잠시 보고 갈게요.

젖먹던 힘까지~~영차! 영차!

많은 중구의 어린이집에서 참여해주었는데요.

4세들의 줄다리기 경기 때는 너무 귀여워서 보는 내내 웃음이 났습니다.

첫날 오후에는 초등부 줄당기기도 진행되었는데요.

정말 그 열기가 엄청났습니다.

그리고 번외로 초등부 인솔 선생님들의 경기도 잠시 진행되었는데요.

정말 선생님들의 경기로 과열된 분위기에 아이들의 열띤 응원까지 더해져 더욱 신났습니다.

태화초등학교에서 1, 2등을 가져갔는데요. 자기 학교 출전 선수들을 향한 열정적인 응원까지 더해져 더욱 활기찬 축제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태화강마두희축제 첫날인 6월14일 오후 5시, 울산동헌에서 태화강 체육공원까지의 출정식 퍼레이드 또한 시민들의 바쁜 발걸음도 멈추게 했답니다.

마칭밴드, 도호부사 행렬, 필리핀 공연단, 어린이 공연단이 줄지어 걸어가는 모습은 정말 멋졌습니다.

태화강에서는 여러가지 수상 종목들도 함께 열렸는데요.

보트가 떠다니는 태화강에서 즐기는 수상줄당기기는 낭만 가득 이색풍경들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가득 선물해줬습니다.

낭만적인 태화강에서 요트와 보트를 타고 시원하게 물위를 달리는 기분은 정말 너무 좋았을 것 같은데요.

올해 놓쳤다면 2025년엔 꼬옥 타보시라 적극 추천합니다.

사실 저는 마지막 날 타보려 했는데 어머나!~~ 예약이 가득 찼더라구요.

태화강마두희축제 둘째날인 토요일 오후 1시부터는 중앙길 GS 편의점 앞 중구의 12개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으샤!으샤! 동대항 골목줄당기기가 펼쳐졌습니다.

동대항 골목줄당기기는 답합의 힘을 보여준 성안동이 1위를 했습니다.

12개동의 경기가 정말 치열했는데요. 그만큼 응원도 열기 가득했습니다.

이제 태화강마두희축제의 하이라이트 큰줄당기기~~ 그 현장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큰줄입니다.

동군과 서군이 함께 퍼레이드로 시계탑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기다렸답니다.

(동군은 반구1동, 반구2동, 약사동, 병영1동, 병영2동, 학성동,

서군은 중앙동, 성안동, 우정동, 태화동, 다운동, 복산동이었습니다.)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시계탑거리까지 퍼레이드를 진행하면서 움직이는데요.

사물놀이패와 마칭밴드의 흥겨운 음악과 춤경연대회 참가자들의 태화강마두희 노래에 맞춘 춤까지 곁들여져 장관을 이루며 이동했습니다.

큰줄당기기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구경하고 있더라구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옛 문화와 전통을 도심에서 볼 수 있었던 화려하고 웅장한 퍼레이드였습니다.

시계탑거리에 도착하니, 여기도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동군과 서군의 줄이 연결되는 과정에서 흥겨운 음악과 함께 해 신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동군 이겨라! 서군 이겨라! 시계탑거리에서 동군과 서군이 한마음이 되어 화합단결 큰줄당기기를 하고 있습니다.

과연 동군과 서군 중 승리는?

올해는 다산과 풍요를 추구하는 동군이 2:1로 승리했습니다. 중구의 풍요를 기원하며 에헤라디야~!!!

태화강마두희축제 전수학교인 울산고등학교의 젊은 학생들이 동군에서 힘을 보탠 단결된 힘의 결과가 아닌가 싶네.

축제 마지막날인 16일 오후 2시~~

문화의거리에서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12개동 동대항 씨름대회가 열렸습니다.

무더운 기온보다도 더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병영동에서 마두희 축제가 열렸던 옛 시절에 병영동 주민들의 씨름실력이 대단했었다고 합니다.

연령대별로 남자3명 여자 2명이 한팀이 되어 12개동 모두 참여했는데요.

해마다 열리는 경기인만큼 날로 실력들이 씨름선수들 못지 않아 보입니다.

중구 여성들의 힘이 '누구나 살고싶은 종갓집 중구'의 원동력이 아닌가 싶을만큼 여성 파워가 대단했습니다.

씨름 우승도 역시나 성안동~~ 골목 줄당기기 우승에 이어 2연승!!!!

황금돼지패와 온누리상품원 150만원의 상금까지!

작은 동민으로 살고 있는 주민은 늘 부럽기만 합니다.

320년의 마두희 역사 병영답게 병영1동이 2등으로 온누리 상품권 80만원

3위 학성동, 4위 반구1동으로 이렇게 씨름 경기는 끝나게 되었습니다.

2024년 태화강마두희축제 씨름 경기 영광의 얼굴들입니다.

대표프로그램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

전국 태화강마두희 춤 경연대회.

단오맞이 한마당 씨름대회

마두희 마당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

한국전통줄다리기 한마당 축제

골목줄당기기

태화강마당

수상줄당기기&서바이벌 수상 달리기

태화강(태화나루)치맥페스티벌

찰방찰방 물 놀이터

포토존 '태화강 하늘로' 태화강 수상체험

공연마당

생활예술인 한마당

우리 동네 가수왕

전통 마당극

누구나 마두락(樂)

울산큰애기 가요제

거리공연

버스킹거리

나도 버스킹

어린이 마당

어린이 놀이터

줄줄이 어린이 탐험단 스탬프투어

줄줄이 세상

그 외에도 참여마당, 동헌마당, 부대행사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진행되었고 남녀노소, 연인들과 가족, 지인, 친목모임 등으로 함께 한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울산 중구 원도심과 태화강변은 3일동안 북적북적 들썩여, 중구 대표 축제답게 대박나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태화강마두희축제에 가면 [ ]생겨요ㅎㅎㅎ

행운과 행복, 즐거움이 생길 것 같지 않은가요? 애인, 행복, 돈, 추억~~등 무엇이 생겼을까요?

많은 추억을 담아오는 3일간의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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