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늘푸른어린이공원 아이들의 꿈과 상상이 자라는 공간
안녕하세요 평택 시민기자단 7기 한찬구입니다
다들 다가온 가을은 잘 맞이하고 계신지요!
오늘은 평택역 주변에 위치한 늘푸른 어린이공원에
대해서 시민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정확하게는 평택시 군문동에 위치하고 있고
근처에는 군문초등학교 등이 있습니다.
보다 쉽게는 평택역 후문에서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공원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평택역 2번 출구에서 637m 정도 걸으면
늘푸른어린이공원을 만날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공원 같이 살펴보시죠!
늘푸른어린이공원은 입구가 정말 많아서 어디로든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골목길을 통해서도 들어올 수 있고, 근처 아파트 단지와도
연결되어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요.
어딘가를 이동할 때 자연스럽게 늘푸른어린이공원을 통해서
지나갈 군문동 시민분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공원의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충분히 작은 공간에서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산책로 또한 구비가 잘 되어 있고
공원 전반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늘푸른어린이공원은 구성의 디테일을 엿볼 수 있는데요.
지금 보이는 사진처럼 돌바닥에 원형으로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있습니다.
입구에 잠시 들어와 쉬어가다가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공원을 즐길 수 있는
구조를 보여주고 있어서
방문한 시민분들이 지루하지 않게 늘푸른어린이공원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린이공원의 특성에 맞춰서
모래 바닥과 놀이터까지 구비가 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지 내의 어린이들이 많을텐데 어린이 놀이터도 크고
모래로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아이들 정서에도
너무 좋아보입니다.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는 시간도 같이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공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우리나라를 '근역' 또는 '근화향'
이라고 불러왔다
현존하는 동양 최고의 지리서인 [신해경]에
'군자국에는 무궁화가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진다' 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중국인들은 '군자의 나라 동이는 사람들의 민족성이
군주답고, 무궁화가 많이 피는 나라'라고 예찬하였다
이로써 우리 국토는 무궁화로 상징되어
'무궁화 피는 화려한 강산'으로
인식되어 왔고 일제하에서도 일본의 무자비한 학대를 일깨우는
'겨레 꽃' 으로 온 겨례의 가슴에 면면히 자리를 잡았다
무궁화의 유래 中
무궁화의 유래를 알고 계시나요?
우리나라의 국화이자 애국가에도 등장하는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인데 이러한 유래가
있어서 더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어린이 공원에 있어서 아이들이 국화에 대해서
어렸을 때부터 함께한다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우리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기에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큰 정자 두개와 어린이 공원을 감싸고 있는 벤치가 있어서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쉬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공원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벤치 덕분에
아이와 함께 나온 부모님들이 잠시 쉬어가며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정자를 따라가는 길에는 운동기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실제 취재를 나갔을 때
평택 시민분들이 정자에 앉아서 쉬어계신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종종 앉아계시다가 운동 기구 통해서
몸도 풀어가시는 것이 보이더라고요.
노년층 인구가 많아지는 요즘에 정자들과
운동 기구들은 정말 필수이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만큼 늘푸른 어린이공원이
정말 다양한 시민분들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의미에
초점을 많이 맞추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취재를 하는 동안 계속 기분이 좋았어요.
감각적인 벤치와 조형물로 해당 포스팅을
마무리 하려 합니다!
평택역 정문은 유동 인구가 많은데
평택역 후문에도 늘푸른 어린이 공원과 같은
숨겨진 명소들이 많으니 평택역을 방문한
시민분들이 후문에서도 좋은 기억 안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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