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화산암반수가 흐르는 삼다수숲길

📍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70-1

푸른 삼나무가 숲을 메운 삼다수숲길은

과거 말 방목터와 사냥터로 이용되었고

제주도개발공사와 교래리 주민들이 숲 사이에

길을 닦아 탐방로가 조성되었습니다.

삼다수숲길은 꽃길, 테우리길,

사농바치길로 3가지 코스로 나뉘어 있으며

숲길 지하에 아래에 천연화산암반수가

흐르고 있습니다.​

삼다수숲길 봄에는 복수초 군락,

여름에는 산수국 꽃 등 계절에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경관에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표명소로 지정되었습니다.

하늘을 향해 뻗어난 삼나무 군락

삼다수숲길을 걸어보며 몸 구석구석 스미는

숲속 상쾌한 기운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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