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구문화유산 야행 다녀왔어요!

관찰사 업무 공간이었던

경상감영공원을 중심으로 개최된

[대구문화유산 야행] 축제가 있습니다

대구 중구에서 주관하는 문화행사로

공연, 체험, 투어, 전시, 관람이

복합 구성된 주민참여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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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구문화유산 야행' 행사는

경상감영 공원 일원을 거닐며

아름다운 조명과 조형물을 감상하면서

야경, 야사 등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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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안내소 건물 입구에 아치형

출입문을 설치하여 만남의 광장으로

연출한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반갑게 인사하면서

대구문화유산 행사장에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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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운영본부 중심으로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MZ에서 AZ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부스로 해설사가 동참하는 투어 코스로

전문가 해설도 쉽고 재밌었습니다

투어 후, 증정 받은 엽전은 먹거리 장터에서

민속엿, 전통과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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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전통복식체험 장소입니다

조선시대 일상생활 복장에서부터

임금, 왕비, 선비, 군인, 부녀자와

학생 등 계층별 복식이 모두 갖추어진 곳으로

인생 사진 건지기 좋은 행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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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 그리기, 캐리커처, 조선 화공과

함께하는 미술놀이 등

옛날과 요즘의 조화를 이루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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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 선화당 앞 뜰에서

식전행사와 개막식이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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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는 수문장 교대의식 등

풍속 재현행사와 국악공연이 진행되고

개막식에는 인근 기초단체장 등

내빈들도 참가하셔서 축하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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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칭각은 옆 공간을 포토존 공간으로

꾸며 테마가 있는 '한여름 밤의 꿈'을

제목으로 '흑등고래와 1000여 마리 물고기'로

하늘을 수놓은 모습으로 은하수처럼 아늑한

분위기의 모습입니다

고래와 함께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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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초상화(인생세컷) 부스에서

한껏 멋을 부리며 인증샷을 찍는 모습입니다

징칭각 옆 하마비, 조선시대 대구읍성 모습

바닥조명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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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 만들기 부스에는 학부모 가족이

열심히 만들고 있는 모습에

열기를 느낄 수가 있는데요!

만든 작품으로 행사장 주변 산책 중인 모습이

주민과 소통하는 행사에 포인트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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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 주변 연못에 소원배를 띄우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수와 경관조명이 어울려

시각적으로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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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한 '대구근대역사관'이 행사기간 중

상설 운영 중이라 대구문화유산 행사를

와서 동시에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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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관찰사와 떠나는 색다른 시간 여행!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의 특별한 시간

너무 재밌게 보내고 왔습니다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과 더불어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행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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