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관아를 체험하는 상주여행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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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여행에서

가장 기대됐던 코스는 바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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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시내에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어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좋았던 상주여행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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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여행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은

의복대여와 재밌는 포토존, 전통놀이 체험 등

풍부한 놀이거리로 더없이 좋은 상주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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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여행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은

주차장 역시 무료로 운영 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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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주차장은 규모가 큰 편이 아니라서

만차인 경우엔 크기가 더 큰

제2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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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시설 마감시간이

오후 5시 30분으로 빠른 편이라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여유 있게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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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감영공원으로 이동하면

탁 트인 공터와 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한옥 건물들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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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루에 들어서기 전

상주여행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역사해설 안내를 받고 싶다면

관광안내소를 이용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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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여행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은

조선 시대에 경상도를 관찰하던 관청으로

원래 경주에 있던 것을

태종 8년에 상주로 옮겨오고 나서

선조 26년에 성주로 옮겨지기 전까지

쭉 상주에 위치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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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여행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은

옛 건물이 아닌 시민들이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경상감영을 재현해 만들어 놓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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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가장 먼저 보게 되는 태평루는

상주 관아의 정문으로,

조선 순조 8년에 상주의 목사인

정동교가 세운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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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보는 공간, 청유당 외에도

손님을 맞이하던 제금당, 상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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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역할을 하던

한옥 건물을 둘러볼 수 있어

역사여행을 하러 오기에도 좋았던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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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이 건물을 없애려 하자

시민들이 뜻을 모아 건물을 사들여 보존한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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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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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루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민속놀이 체험장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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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경상공원 산책 후

마실 시원한 음료수 사주기 게임 한 판으로

즐거운 시간도 보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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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감사의 도임순력 행차를 재현해

만들어놓은 귀여운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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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의 가장 큰 재미는

바로 의복대여 체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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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운영하는 시설인 만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무조건 체험해야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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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가지 주의사항이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개인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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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을 챙겨가지 못해서

의복 대여 체험을 이용할 수 없었다.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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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외에 귀여운 소품도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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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을 위한 한복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여행을 가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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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감사의 행차 순간을 재현해 놓은

작품과 멋진 조형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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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여행 코스로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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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류푸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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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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