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출신 독립운동가

‘김용구·김기봉 부자’

지난 3월 1일은 제106주년 삼일절이었죠.

우리가 오늘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독립운동가분들의 희생 덕분이에요.

특히, 영광 출신 독립운동가

김용구·김기봉 부자는 나라를 위해

온 삶을 바치셨는데요.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기억해보려 합니다.

김용구 행장

– 항일 의병전쟁을 이끈 지도자

김용구 선생(영광 대마면 화평리 출신)은

호남창의회맹소의 통령으로 활동하며

항일 의병을 이끄셨어요.

1907년 정미의병이 일어났을 때,

영광, 장성, 함평, 고창 등 전라도 곳곳에서

일본군과의 전투를 주도하셨답니다.

김용구 선생님께서는 1918년 12월 21일에

전라남도 금산 산중에서 절사하셨어요.

나라를 위해 끝까지 싸우셨던

강인한 의지가 느껴지죠.

김기봉 행장

– 부친과 함께한 항일 투쟁

김기봉 선생 역시 아버지 김용구 선생과

함께 의병 활동을 펼쳤어요.

젊은 나이에 일본군과 맞서 싸우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셨죠.

1907년 12월 10일, 전라북도 고창

흥덕 안치전투에서 전사하셨어요.

향년 22세, 만으로는 21세의 나이셨어요.

젊은 청춘을 조국에 바친 그 희생이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이제 100년이 훌쩍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거예요.

단순히 삼일절 하루만이 아니라,

매일 그 정신을 가슴에 새겨야 할 때입니다.

김용구·김기봉 부자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며, 그분들이 지키고자 했던

나라를 우리가 더욱 소중히 여겼으면 해요.

🇰🇷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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