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놀이터 신촌 새마답 어린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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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고 연일 맑은 날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부쩍 가까워진 가을을 마주하러

신촌 새마답 어린이공원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멀리서 보이는 풍경부터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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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쪽으로는 뻐근한 온몸을 스트레칭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나란히 줄지어 서있습니다.

이른 오전 시간에는 눈치 볼 사람도 없이 가볍게 몸을 풀어 볼 수 있답니다.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서 바깥에서 운동도 할만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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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의 정자와 벤치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서

길 가던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 주기도 하고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어주기도 하는

신촌 새마답 어린이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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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원답게 놀이 시설도 다양하고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근처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원이 끝나는 시간이면 아이들이 찾아와 뛰어노는 곳이지요.

놀이터의 기본 시설이라 할 수 있는 미끄럼틀과 그네 시소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할 만한 여러 시설들이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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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미끄럼틀과 그물 다리, 알록달록 징검다리와 함께

어린이용 작은 암벽 등반 시설도 있습니다.

아장아장 어린 아가들은 시소나 흔들 말을 타며

언니, 오빠, 형, 누나가 뛰어노는 모습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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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넓고 주변으로 산책로도 잘 닦여있어

놀이터 주변을 킥보드나 자전거를 타고 돌기도 합니다.

주민들과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신촌 새마답 어린이 공원!

우리도 아껴서 사용해 줘야겠죠?

아이들을 위하여 금연, 금주해 주시고

쓰레기도 함부로 버려서는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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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에 안전을 위한 자세한 사항들이 안내되어 있어

한 번쯤 숙지해 주고 아이와 놀아주면 더욱 좋겠습니다.

놀이 시설별 그림과 함께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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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즐겁게 놀기 위해선 안전 수칙이 중요하지요.

그래서 만 5세 미만의 어린이는 꼭 보호자와 동행해 달라고

가장 첫 번째로 크게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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콸콸 시원한 물이 쏟아져 나오는 음수대도 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이 신나게 뛰어놀다

목이 말라도 빠르게 목을 축일 수 있겠네요.

또 이마에 흐른 땀을 씻어주기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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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자라나는 새말 꿈나무들의 놀이터

신촌 새마답 어린이공원이었습니다.

바깥놀이하기 좋은 계절이 찾아오고 있으니

방과 후나 주말에 아이와 손잡고 놀러 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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