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수 은행나무가 있는 [하촌은행나무어린이공원]에 놀러오세요!

단풍이 아름다운 11월,

노란빛으로 물든 남촌동 하촌은행나무어린이공원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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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촌은행나무 어린이공원은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남촌동성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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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촌’은 20세기 전반까지 이 지역에 분포한 자연촌락 이름이며

하촌 외에 상촌, 중촌, 범말 등의 자연촌락이 있었다고 합니다.

나무 모양의 아치 장식이 공원을 방문한 우리를 맞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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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는 다양한 식물이 심어진 플랜터, 은행나무 잎 모양의 플랜터와 의자 등으로 예쁘게 꾸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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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으로 들어오면 거대한 은행나무의 웅장한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은행나무는 수령 600년이 된 남동구 지정 보호수입니다.

높이는 31m, 나무둘레가 7m이나 되는 정말 큰 은행나무입니다.

보호수란 역사적·학술적 가치 등이 있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으로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말하며,

산림보호법 제13조(보호수의 지정·관리)에 의에 지정 및 관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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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호수 은행나무는 1945년 8월 15일 광복절 당시,

나무 구멍에서 원인을 모를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것을 부락의 길조라고 전해진 것이 그 유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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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촌은행나무 어린이공원은 2022년에 새단장되었으며,

이 은행나무 주변에는 휴게시설과 운동기구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하촌은행나무 어린이공원에서는 남촌초등학교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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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촌은행나무어린이공원이 비교적으로 작은 공원이지만 이처럼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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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촌은행나무 어린이공원 인근 골목길 곳곳에서는

은행나무 잎 모양의 귀여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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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남촌도림동 주민협의체인 십시일반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선정된 마을 브랜드 ‘남촌하리마을’ 의 캐릭터로 디자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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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아름다운 이 계절에는 마치 마을 전체가 노랗게 물든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촌은행나무 어린이공원 은행나무를 구경하면서

남촌하리마을을 한 바퀴 산책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을에는 노란빛으로 물든 하촌은행나무어린이공원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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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남동구 > 소식과 알림> 남동소식 > 보도자료

남동구, 수령 600년 하촌은행나무 어린이공원 새 단장(2022.10.24)

https://www.namdong.go.kr/main/bbs/bbsMsgDetail.do?msg_seq=18841&bcd=press_release

남동구 > 소식과 알림> 남동소식 > 보도자료

남촌도림동 주민공동체 십시일반, 마을브랜드‘남촌하리마을’공개 (2022.11.8)

https://www.namdong.go.kr/main/bbs/bbsMsgDetail.do?msg_seq=18940&bcd=press_release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남동구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6974

산림청 > 산림보호 > 산림환경보호 > 보호수

https://www.forest.go.kr/kfsweb/kfi/kfs/cms/cmsView.do?cmsId=FC_003587&mn=AR03_02_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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