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 가을 풍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가을 산책하기 좋은 곳 대전 대덕구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 의 가을 풍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 산책하기 좋은 곳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은 대전 대덕구 송촌동과 중리동 일대에 위치한 다양한 문화재들을 볼 수 있는 곳이며 공원과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단풍 구경 하면서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대전 걷기 좋은 곳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중리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유산 ‘송애당’이었습니다. 조선 중기의 문신 김경여 선생이 세운 별당 건물로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송애’는 눈서리를 맞아도 변치 않는 소나무의 굳은 절개와 우뚝 선 언덕의 굳센 기상을 마음에 간직하겠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송애당 앞에는 ‘중리동 범천석총암각’이라는 큰 돌도 세워져 있었고, 길을 따라 걸으면 쌍청근린공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쌍청근린공원은 각종 운동기구와 산책로가 있어 가볍게 운동을 즐기기 좋은 곳이었고, 공원 중간에 큰 정자가 있어 쉬어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공원 내부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있었고 산책로를 따라 단풍 구경도 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 걷기 좋은 곳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에서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쌍청당’이었습니다. 쌍청근린공원을 따라 걷다 보면 멋진 한옥 건물을 만나볼 수 있는데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유산 제2호로 조선 전기의 학자인 쌍청당 송유 선생이 지은 별당이라고 합니다.
대전 대덕구 가을 산책하기 좋은 곳 정려의 길에는 문화재와 다양한 소규모의 공원이 있어 대전 단풍 구경 명소로도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울긋불긋한 단풍나무를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 내에는 법동시장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재와 단풍 구경을 하면서 전통시장에서 먹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규모가 큰 시장은 아니지만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은진송씨정려각’이 위치하고 있는 효심어린이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은진송씨정려각’은 송애당 김경여 선생의 어머니 송씨 부인의 지극한 효성을 기리기 위하여 영조 때 나라에서 내려준 정려기를 보호하기 위한 건물이라고 합니다. ‘정려기‘란 나라에서 충신, 효자, 열녀 등을 기리기 위해 이름이나 관직을 적은 것입니다.
방문한 곳 이외에도 대전 가을 산책하기 좋은 곳 대전 대덕구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 에는 동춘당, 석장승, 구허비 등 다양한 대전광역시의 문화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려의 길 곳곳에 붉게 물들어 있는 단풍나무를 만나볼 수 있어 대전의 숨은 단풍 명소로도 추천을 드립니다.
오늘은 대전 걷기 좋은 곳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의 문화재와 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동춘당부터 모든 문화재와 공원을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중간에 송촌시장과 법동시장이 있어 산책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단풍나무 가로수를 따라 산책을 하면서 대전광역시의 문화재도 함께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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