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추석 장보기' 전통시장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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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3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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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전통시장 화재와

시설물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이를 위해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전기, 가스, 시설 분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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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반은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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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무허가 시설 불법 적치물 유무,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여건이

제대로 갖춰졌는지를 면밀하게

점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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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 또는

개별 점포에 통보해 조속한 시일 내

보완 및 개선토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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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은 시설 노후화와

비좁은 통행로 등으로

화재 대응이 쉽지 않은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한 노력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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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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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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