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안중도서관 전통 어린이 복식화 기획전시 및 체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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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었던

"어린이 전통 복식화 포토존 체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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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체험 및 연계 전시는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안중도서관 로비 어린이자료실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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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에 참여하기에 앞서

동강 권오창 선생님이 전하는

전통 어린이 복식화를

먼저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곱디고운 우리 옷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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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창 선생님의 그림과

전통 어린이 복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궁금하시다면

단행본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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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빔'이라는 제목으로

<여자아이 고운 옷>과

<남자아이 멋진 옷>이라는

부제로 발행된 그림책으로도

보다 쉽게 우리의 전통 복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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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에 사이즈별로 준비된

어린이 여성 및 남성 복식들

도우미 선생님께 요청하면

알맞은 사이즈의 옷을 골라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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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궁중 복식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멋진 왕자마마와 공주마마로

변신하고 싶다면 도서관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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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 복식에도

때와 장소에 맞는 차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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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의 용포 안에

저고리와 바지를 먼저 입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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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익숙하고 편안한 차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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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머리 장식인

댕기 화관족두리도 준비되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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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코의 곡선이 아름다운

예쁜 꽃신 '수혜'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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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책과 녹피화, 청옥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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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의 관례복인 자적용포 위에 갖추는 장식과 신발입니다.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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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영왕(英王)'의

10세 때 찍은 흑백사진을 재현한 예진을 담고 있는 도서의 모습입니다.

전통 의복이 책 속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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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싶으시다면

모든 의복을 제대로 갖춰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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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법 왕자님 같은 모습입니다.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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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가 쉽지 않다면 포토존에서 찰칵 해보세요.

단숨에 공주님 왕자님으로 변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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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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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도 즐기고

감촉으로도 느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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