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행 명소이며 한국 관광 100선의 한밭수목원

대전은 자연과 과학, 미식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지요.

특히 대전 서구의 한밭수목원은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었고

2005년 개원 이후 대전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대전의 명소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인공 수목원이며 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등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수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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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산책하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정리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의 한밭수목원을 소개합니다.​

한밭수목원으로 가는 메타세쿼이아 숲길은 가족들과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흰 눈이 소복하게 내려앉아 있고 눈비가 내려 더욱 정취를 만끽하게 합니다.

한 가족이 눈사람을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미소가 저절로 생깁니다.

한밭수목원은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고 전통, 사람, 자연이 어우러진 도심 녹지공간의 다채로운 정원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마당은 숲속에 자리하여 다양한 놀이 기구를 즐길 수 있는

아이들의 낙원이지만 장미정원, 메타세콰이아 숲, 은빛여울길 등의 산책길은 엄마, 아빠들의 쉼의 공간이지요.

사계절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길이지만 겨울도 참 예쁘네요.

벤치에 앉아서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소박한 선물들에 흠뻑 취하면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롭고 낭만적인 사색에 잠겨봅니다.​

여러 가지 꽃들과 소나무 숲, 굴참나무숲, 상수리나무숲 등 푸르름이 가득한 신록의 수목원으로 자리매김하다가

겨울이 되면 흰 눈과 어우러져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예쁜 감성도 느끼게 합니다.

6월에 대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장미원이 포함된 은빛여울길은 650m로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네를 포함하여 쉼터도 많지요. 한밭수목원은 여러 수목의 건강한 나무 덕분에

여름에도 그늘이 생겨서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으며 쉬어가는 쉼터도 운치가 있었습니다.

한국의 미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는 한밭수목원이란 느낌을 들게 합니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한밭수목원이 선정되었지요.

엑스포과학공원과 정부대전청사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인공 수목원이지만

도심 건물들과 어우러진 힐링 명소이며 자연과 사람 간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대전시의 대표적인 여가,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은 한밭수목원 앞의 엑스포시민광장은

자전거길로도 유명하고 가족들이 오면 놀이터, 산책로 등 한번 오면 자꾸 오고 싶어지는 공원이지요.​​

눈사람이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는 서원은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해 산책 코스로 인기가 많습니다.

2005년 서원을 처음 개원하여 2009년 동원, 2011년 열대식물원을 조성하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었고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의 탄소 저장소"라고 불리는 맹그로브를 주제로 한 열대식물원도 찾아보세요.

하얀 눈과 새싹들이 예쁨을 뽐내지만 이제 봄꽃이 피고 신록이 돋아나겠지요.​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하는 아이들이 신나 하는데 대전은 과학과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알려져 있고

특히 대전 서구는 장태산, 한밭수목원 등 가족 단위나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여행지가 많아 사계절 내내 방문객이 가장 많지요.

공원이 조용하게 쉴 수 있는 곳이라면 수목원은 조용히 쉬면서 자연을 공부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아이를 안고 걷는 부부가 멋지게 느껴지시면 한밭수목원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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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관람안내

관람 시간 : 하절기 - 05 : 00 ~ 21 : 00. 동절기 07 : 00 ~ 19 : 00

입장료 : 무료

휴원일 : 동원열대식물원 - 월요일, 서원 -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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