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대소면 동행축제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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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대소초등학교에서 지난해 9월 제1회 대소면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한 복지환경분과 발굴 사업인 대소면 플리마켓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플리마켓은 면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대소면민 체육대회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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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면민체육대회의 기억을 회상해 봅니다. 동네 어르신들의 축제로 다양한 운동종목과 즐길거리로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대소면민의 화합과 체력증진을 도모하는 체육대회로 배구, 제기차기, 줄다리기, 윷놀이 4가지 종목이 진행됐으며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프로그램, 마을별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즐거운 화합의 장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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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가 진행되고 체육대회 뒷편으로는 플리마켓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날 다육 토분, 원목 장난감과 소품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다문화 소개, 공연 부스 등 주민이 판매자, 구매자, 재능기부자가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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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소품과 잡화제품을 구경하는 주민분들과 다양한 제품에 구입해보며 플리마켓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음성 설성공원에 진행한 플리마켓보다는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다음해는 부족한 모습을 더 보완하여 더 성장하는 플리마켓이 될것이라 기대해봄니다.

필리핀 나라의 문화소개 및 체험활동존도 있어서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음식, 생활용품, 옷과 잡화등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서 외국인들의 관심과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플리마켓에 뜻깊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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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키링과 귀여운 공예품으로 남녀노소 손님들이 많았던 나무공방입니다. 키링 만들기 체험에 아이들의 참여가 높았습니다. 기회가 되며 공방에서 나무 공예품을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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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먹거리로 인기가 많았던 솜이네 솜사탕!

더워진 날씨에 아이들은 시원한 슬러시, 성인분들은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더위를 식혀봅니다.

여러종류의 맛 슬러시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며 골라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음료뿐만 아니라 매콤한 떡볶이로 요기를 채우고 달달한 미니 붕어땅, 고소한 땅콩빵도 간식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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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면 주민자치회에서 개최된 동행축제 플리마켓!

대소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중인 대소면 소식지 제작, 아름다운 산야초길 만들기, 걷고 싶은 산책길 조성도 기대해봅니다. 제 2회 대소면 플리마켓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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