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상소오토캠핑장에서 캠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요리 축제가 열렸습니다.

제2회를 맞이하는 캠핑요리축제 그 뜨거운 현장으로 가보았습니다.

상소캠핑요리축제 글로벌 팀

오후 3시부터~6시까지 ‘2024 상소캠핑요리축제’가 참가자의 파이팅과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가족의 참여 속 시작된 캠핑 요리,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가족이 참여하는 팀이 많았습니다.

“캠핑은 이 맛이지” 상소캠핑요리축제 참여 가족

뜨거운 날씨 속 축제는 더욱 뜨겁게 진행되었습니다. 진지한 표정의 꼬마 요리사들의 표정이 너무 사랑스러울 정도로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바쁘게 요리하는 가족들, 꼬마 요리사와 부모님들의 호흡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캠핑 요리들

이 행사는 '상소, 고기서 맛나!', '캠핑은 이 맛이지(easy!)' 등 주제를 나누어 각양각색의 맛있는 요리들을 선보이는 축제로 마련하였습니다.

맛있는 냄새 때문에 배가 고플 정도여서 어떤 요리를 나올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편의 시설

참가자와 축제를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 볼거리, 더운 날씨 속 쉴 수 있는 공간, 시원한 물, 간식도 마련되었습니다.

직접 손으로 직접 간 시원한 냉커피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체험 부스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마련되었습니다. 손이나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페인팅이 인기가 제일 많았죠.

옹기종기 앉아서 올챙이알 잡기 놀이도 아이들에게 즐거운 촉감놀이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잡은 알은 컵에 담아 식물을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요리대회 출품작

1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요리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름이 쓰여있는 자리에 음식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글로벌 팀과 함께 어우러진 요리였습니다. 이게 정말 캠핑장에서 만든 요리인가 싶을 정도로 감탄이 나왔습니다.

참가자들은 각기 자기만의 스타일로 장식하며 음식을 심사위원에게 선보였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음식을 맛보고 설명까지 들으며 심사하였습니다.

무대 현장

심사위원이 심사하는 동안 참가자들만을 위한 무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자와 단체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시작해, 댄스, 노래, 마술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많은 선물이 준비된 이벤트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이어서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긴장되는 순간, 가족의 이름이 불리자 기뻐하는 함성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아이들 덕분에 웃음바다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수여가 끝나고 참여자 단체 사진으로 축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캠핑의 즐거움을 선사한 축제가 끝나 아쉬운데요.

'2024년 상소캠핑요리축제'가 가족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겨졌기를 바라며, 동구에서 이런 즐거운 축제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내년을 또 기대해 봅니다.

이선영 ㅣ 제2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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