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계양산 전통시장 에코문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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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계양산 전통시장이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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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사진 출처 계양산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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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전통시장의 야시장 그린 뭉치 마켓에 이어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에코 문화교실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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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시간인 6월 26일 샴푸바 만들기에 참여해 다녀왔습니다.​

​환경과 피부를 생각해 천연비누 사용하시는 분 많으시죠?

천연비누만큼이나 샴푸바도 만들기가 참 쉬운데요.🫧

천연비누나 설거지 비누, 샴푸바를 사용하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고,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며,

천연성분은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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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바는 제시된 재료를 모두 넣은 후 조물조물 주물러서

비누 모양으로 만들어 잠시 굳히면 됩니다. 참 쉽죠?

색상을 내기 위한 재료로는 백년초(빨강), 치자(노랑), 청대(파랑)를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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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덩어리 형태가 된 재료를 꺼내

삼등분한 후 비누 모양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샴푸바를 3개씩 만든 이유는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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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바를 잠시 굳히는 동안,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키링을 만들었습니다.

재활용에 관심 있는 분은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이나 치약 짜개 등을 잘 아실 텐데요.

저는 완성된 것은 여러 번 보았는데, 직접 만드는 것은 처음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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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병뚜껑을 멜팅판에 녹이고 원하는 모양을 찍은 후

완전히 굳기 전에 가장자리를 잘라주면 완성!🍀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의 병뚜껑으로 키링을 만들어 모아 놓으니 더 예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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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링을 완성했으면 다시 샴푸바로 돌아올까요?

건조된 샴푸바를 포장하고,

함께 만든 주변 분들과 색깔별로 한 개씩 나눠 가졌습니다.💞

이런 공예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했다는 주민분은

'너무 재미있다'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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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하반기에 에코 문화교실을 또 한 번 진행한다니,

계양산 전통시장 카카오 채널을 추가해

재빠르게 정보를 확인하고 참여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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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김양현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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