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언양 꼭 가봐야 할 명소 언양읍성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언양 대표 산책 명소이자 대표 관광지인 언양읍성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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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읍성은 낮이든 밤이든 언제도 방문해도 좋으며, 주차장은 언양읍성 안내소 바로 앞에 있으며 화장실도 이곳에 있지만 화장실 이용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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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읍성은 경주, 울산, 밀양, 양산 등 주변 도시의 교통 중심지로 1500년에 축조된 조선시대 읍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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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를 비롯해 주민들이 살고 있는 주택 그리고 농경지들을 볼 수 있는데 걷는 동안에는 도시에서 벗어나 시골의 한 풍경처럼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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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차한 언양읍성 안내소에서 가로질러서 오시면 언양읍성 남문(영화루)를 만날 수 있는데 현재 유일하게 복원되어 있는 문이며, 사적 제153호 등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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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이라면 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반원형 옹성을 쌓았으며 바깥에는 식당, 카페를 비롯해 고려 후기의 무신인 김취려 장군의 벽화와 일대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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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드리는 계절은 역시 좀 더 푸릇푸릇한 4~5월에 방문하는 걸 추천드리며 현재는 휑한 모습이 사진 찍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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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언양에 들리셨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셔서 가볍게 산책도 하시고 주변 개울가에서 놀고 있는 오리나 아직까지 남아있는 성곽을 보시는 걸 추천드리며 VR앱도 설치하셨다면 좀 더 재미있게 다닐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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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서문 바로 앞에 주택가에는 재미있는 벽화나 조그마한 주차공간도 있습니다.

※ 촬영 날짜는 24년 3월 1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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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