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지 추천 보령 석탄 박물관에서 에너지의 변화를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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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지 추천 보령 석탄 박물관에서

에너지의 변화를 배우자

아이들과 겨울방학 여행으로도

가족들과 실내여행으로도 딱인

보령 석탄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보령시 석탄 박물관은 열린 관광지로

장애인들을 위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경사길도 잘 갖추어진 박물관입니다.

보령석탄 박물관은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를 하는 곳이 있어

혹시나 준비 없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관람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령석탄은 열량이 낮은 석탄으로

저질탄으로 에너지 원으로 이용이 덜 되었으나

1970년대 전 세계를 강타한 오일쇼크로

에너지의 지급 자족이 필요하다는 것에서

화력발전소의 연료로

쓰이면서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1984년 착공 5년 만에 준공된 서천화력발전소는

보령과 부여 일대 석탄의

60% 이상을 소비하였으며,

석탄은 세계 경제 상황에 따라 대접을 달랐습니다.

경제가 호황일 때는 석유 값이 내려가 천대받았고, 불황일 때는 반대로 석유 부족을

해결해 주는 구국의 에너지로 떠올랐다고 하니

참으로 석탄은 없어서도 안되는

우리에게는 매우 익숙한 에너지 원입니다.

석탄은 그럼에도 전기, 석유와 가스등의 에너지원이 초창기에 이용하기에는 너무 비싸기에

서민들에게는 석탄은 없어서는 안되는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었습니다.

그런 석탄을 캐는데 사용하던 장비들이 보령석탄 박물관에는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

당시 석탄을 캐는 광산에서는

이런 장비가 있어야만 석탄을 캤다는 것만으로도

당시 이장비들의 중요성 장비였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석탄을 캐는 탄광의 모양에 대한 설명과

탄광을 발파하기 위한 폭탄도

잘 전시되어 다른 탄관박물관에서는 못보던전시라 매우신기하였습니다.

어두운 탄광 속에서 석탄을 깨고

식사시간에는 집에서 마련해 준 도시락을 먹는 모습의 광부를 보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당시 광부의 삶에 대한 생각에

깊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광부들이 캔 석탄은 레일을 타고 밖으로 나와 보내지는 과정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석탄은 연탄으로 만들어져 각 가정에서 집안을 온도를 높이고 밥을 하는 에너지원으로 쓰였습니다.

본인이 어린 시절에는 겨울이 되면 집집마다 연탄을 미리 쌓아놓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연탄으로 집안을 따뜻하게 하는 것 외에도 밥을 하고 반찬을 하는 과정에서 연탄불에서 구워준 생선은 정말 가마이 최고였습니다. 지금도 음식ㅈ점등에서 연탄을 사용해 인기몰이를 하는 집이 있는 것을 보면 연탄은 우리 추억 속의 에너지원이면서 매우 실용적인 에너지였다는 생각입니다.

보령석탄 박물관이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은점은

관람을 하다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있고

그곳에서 관람 한것을 보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거나

느낌을 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으로

매우 유용한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보령석탄 박물관에는

당시 탄광에서 발포작업을 한 후

작업을 하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당시 탄광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석탄 캐는 광산은 매우 위험한 곳으로

항상 사고에 대비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사고가 나면

빠르게 인명구조를 해야만 하기에

구조대는 항상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보령 석탄 박물관에서 만난 당시 탄광에서의 금기사항들을 읽어보니 탄광에서의 광부들의 삶이 얼마나 척박하고 위험 한 삶이었는지를 단적으로 말해줍니다.

현재 우리는 너무나 풍족하고 부족함 없이 살고 있는지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보령석탄 박물관입니다.

'아이들과 함게 방문해 당시 광부들과 그의 기족들이 삶을 잠시나마 살펴본다면

현재 우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들에 대한 반성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석탄 박물관 밖에는 당시

탄광에서 이동차로 사용하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보령 석탄 박물관이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좋은 이유는 바로

꼬마 연탄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마침 방문하였을 때는 식사시간이라서

안을 볼 수는 없었지만

아이들과 시간을 맞추어가면

아이들에 세 산교육이 되는

연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석탄을 캐던 탄광이 이제 석탄 박물관으로

당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변한 보령석탄 박물관은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는 물론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곳으로

겨울방학 아이들과 방문하면 교육적으로는 물론

우리의 과거 속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결국 오늘날의 풍족한 삶의 뒷받침에 석탄이라는 에너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임을 알게 되는

매우 유용한 방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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