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일교차가 큰 봄,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계시나요?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해져서 외투가 없이는 돌아다니기 힘든데 낮에는 반팔/반바지도 더운 시기인데요. 많은 분들이 이 시기에 큰 일교차로 인해서 감기에도 많이 걸리시니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일교차가 커서 면역력도 떨어지고 감기도 많이 걸리는 시기에 꼭 필요한 것이 ‘운동’일 텐데요. 운동이라고 해서 꼭 하루에 2시간씩 내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 산책도 운동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오늘은 수원시 금곡동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한 금곡저수지 인근 '누리문화공원'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누리문화공원은 수원시 금곡동 1075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농업용수를 위한 저수지로 활용되던 금곡저수지가 전부 매립되었다가 호매실 지구 개발과정에서 일부 복원되었고, 지금은 여러 공원들과 산책로를 끼고 있는 수원 금곡동의 명소가 되었는데요.

누리문화공원은 이런 금곡저수지 바로 옆에 붙어 있고,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랍니다. 방문한 누리문화공원에도 마침 한참 봄이 찾아온 느낌이었는데요. 사방을 둘러보아도 꽃과 푸른 잎사귀들로 가득했답니다.

누리문화공원이 산책하고 운동하기 적합한 장소라고 추천드리는 이유는 바로 잘 포장되고 정돈된 길 덕분인데요. 호매실지구 개발과정에서 깔끔하게 조성된 공원이기 때문에 산책로가 정말 잘 포장되어 있고, 산책이던 러닝이던 즐길 때에도 무릎 등에 큰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자전거 등 여러 운동을 즐기기도 좋고 말이죠.

특히 산책로 옆을 따라 피고 있는 봄꽃을 바라보며 운동을 즐기면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누리문화공원 안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칠보 청소년 문화의 집’이 만들어져 있을 뿐 아니라, 농구를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농구장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농구 등 다양한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누리문화공원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매력 때문에 오전 7시가 막 지난 이른 시간에 방문했을 때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요. 아침에도 서늘하지만 운동하기 좋은 온도가 이어지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주말을 맞아 산책을 나온 가족들의 모습, 홀로 건강을 챙기기 위해 즐겁게 운동하는 시민들의 모습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아침 일찍 산책을 나가보면 얼마나 사람들이 부지런하게 살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것도 아침 운동의 매력이겠죠.

오늘은 이렇게 아침 산책을 즐기고, 저녁에 간단한 러닝이나 산책하기 정말 좋은 ‘누리문화공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저희 집 주변에도 이렇게 잘 조성된 공원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공원이니, 혹시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지금이라도 마음먹고 운동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누리문화공원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1075

2024 수원시 SNS 서포터즈 최주호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최주호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blog.naver.com/behavior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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