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은평 근린공원 노후시설정비사업으로 새롭게 만나요!

서구 은평근린공원

노후시설정비사업으로 새롭게 만나요!

#대전서구 #대전서구청 #은평근린공원

안녕하세요. 대전 서구 도심에 있는 공원 시설 가운데서

은평근린공원은 지하철 정거장 및 버스 정거장과 인접해 있어서

자주 찾게 되는 곳이기도 한데요.

​

운동시설 등의 편의 시설과 여름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등을

운영하여 어린이들도 함께 여름철 즐길 수 있는 서구의 공원입니다.

​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숲을 이룬 공간으로 봄에는 다양한 수목들이 꽃을 피우며, 꽃놀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장소인데요. 은평근린공원을 방문하니 노후 시설 정비사업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

은평공원 표지석이 있는 입구 등 곳곳에 공사 안내에 관한 표시판이 있어서 공사의 기간 및 내용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

은평근린공원 노후시설정비 사업 공사 기간은 3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계획되어 있습니다. 은평근린공원 내 야외무대 외 31종 철거, 전나무 외 7종 제거, 절토 43.5㎡·터 파기 682㎡ 등, 집수정 8 EA 설치와 특수 블록 포장 339㎡ 외 9종 설치, 야외무대 외 29종 설치, 화살나무 2,850 외 2종을 식재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은평근린공원의 오래된 시설을 새로이 정비하여 공원 이용 시 더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월평 근린공원은 완충녹지대가 이루어진 곳으로 특히나 도심 안에서도 숲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

은평근린공원과 인접해 있는 보행로에서도 다양한 봄꽃을 구경해 볼 수 있었는데요. 벚나무의 꽃이 필 때라 그런지 더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

은평근린공원 둘레 길을 걷다가 보니 비가 내려서 인지 벚꽃 떨어진 곳도 보이더라고요. 비와 바람이 동시에 일어서 인지 꽃이 핀 채로 바로 떨어져 있어 꽃을 더 자세히 마주해 보기도 했습니다.

​

은평공원 둘레 길을 걸으며 발 닿는 곳 꽃잎이 이루어져 있을 때 또 다른 봄의 거리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

은평근린공원 월평루 정자가 있는 방향입니다. 꽤 떨어져 있는 공간에서 바라보았는데, 월평루 녹지 주변으로 조팝나무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멀리서 봤을 때 안개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4월에서 5월이면 조팝꽃이 피는 공원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초록색과 분홍색이 어울려서 계절의 변화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은평근린공원 봄꽃 피기 시작하니 하루가 다르게 꽃이 활짝 피었는데요.

​

목련 하면 하얀색과 자주색만 생각했는데, 한 잎 안에 두 가지의 색깔로 보이는 목련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꽃이 피는 것을 감상할 수 있는 대전 서구 꽃놀이 장소이자 산책로와 휴게 공간, 운동 시설 공간을 갖추고 있는 월평 근린공원입니다. 은평 근린공원 노후시설정비사업을 통해 도심 속 더 편리해진 시민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정예담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