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안양천변 산책로 일대에는 다양한 체육시설이 많아요.

구로구 일대 안양천변 산책로에는

다양한 체육시설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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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 운동하자’라는 캠페인 일환으로 2019년부터

서울시와 아디다스 코리아가 노후된 스포츠 시설을

수리해 새롭게 단장하여 꾸며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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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역 일대 인조잔디를 깔아 풋살경기장으로

재조성하고, 그 옆에는 안전펜스를 설치해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도 개보수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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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올레길을 따라 고척교에서 오금교 방향으로 걸으면,

미래 야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야구단이

야구 연습을 할 수 있는 야구 연습장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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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빠르고 멀리 날아가는 야구공이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이동형펜스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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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에 축구장과, 배구장, 족구장이 있는데요.

흙으로 되어 있는 고척교 옆 A축구장에서는

매월 ‘안양천 걷기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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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교 구간에 위치한 족구장 A,B,C,D 이 4곳은

이용 시 먼지가 날리는 마사토로 조성이 되어 있던

족구장을 인조잔디를 깔고,

심판대와 선수들이 쉴 수 있는 벤치를 그늘에 설치하여

경기에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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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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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는 안전하게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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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의 길이는 430m, 폭6m로

평소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이용되고,

동절기에는 썰매장이나 스케이트장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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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생태초화원을 지나면

안양천 C축구장이 있습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으며,

먼지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적어

축구장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곳은 여러 동호회의 축구 경기가 이뤄지기도 하지만,

축구, 족구와 같은 스포츠 행사와 페스티벌 등

다양한 형태로 주민들에게 활용도가 높은

스포츠 시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안양천 C축구장 이용안내는 바로 앞에 설치되어 있는

관리사무소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구로구에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주민들의 즐거운 여가 생활을 위해

하천변 체육시설을 개선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양천 일대에 수목원을 꾸미고 체육시설을 조성하여

건강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는데요.

자연 녹지와 생활체육시설이 조화를 이루며

여가시간 보내기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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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은 1960년대만 하더라도 물고기를 잡고

멱을 감던 하천이었지만 1970년대 산업화를 시작으로

인구 집중과 공장폐수로 오염이 되었고,

1986년부터 오염된 안양천을 살리기 위한 사업을

시작으로 ‘안양천 살리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양천의 생태계가 많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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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감상하며

자전거 라이딩을 하고, 걷기 좋고 운동하기 좋은 곳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수목원, 체육시설 등

다양한 문화 예술공간으로 자주 애용되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양천이

가까이 있기에 건강과 휴식을 함께 챙길 수 있어서

많은 주민들이 더욱더 자주 찾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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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좋은 환경이 유지가 잘 되어 많은 주민들의

쉼터이자 놀이터가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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