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책하기 좋은 10월! 금호강 산책로 - 장은희 기자 :: 동촌유원지 10경길, 해맞이다리, 자전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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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장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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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더웠지? 할 정도로

훌쩍 지나간 더위 뒤 피부에 와닿는 감촉

쌀쌀함이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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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중 가을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시원한 날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다른 계절보다 산책을 즐기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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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는

대표적인 장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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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을 따라 산책을 하면 자연을 감상하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며,

신체적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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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둘레길은

대구 동구 금호강을 연결하여 만든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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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

그리고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고도,

쉽게 걸을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녹지 축을 따라

조성한 둘레길로 금호강의 반영을 보는 멋스러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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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금호강 둘레길은

아양교, 신암공원, 아양루, 아양 폭포, 해맞이공원 등

금호강을 따라 걷는 힐링공간으로

동구 호국의 길도 함께 탐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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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아침 건강도 챙기고, 치유도 하기 위해

이양기찻길 공영무료주차장에 주차하고

아양교를 지나 보도교 해맞이공원까지

금호강 둘레길을 걸어 가벼운 산책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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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지하철을 이용하실 때는

아양교역을 이용하시면 접근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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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교에는 대구 동구청의 자연 관광지

아름다운 녹지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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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게이트로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었으며,

지역의 명산인 팔공산의 능선과 대구의 용솟음치는

기상을 형상에 담아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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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교 입구에는

동촌유원지 10경길 안내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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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어린 시절에도 추억이 있는 도보 여행지,

아양루, 아양폭포, 구룡벽화마을, 해맞이동산,

해맞이다리, 아양아트센터,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조양회관, 망우당공원, 영남제일관을 방문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추억이 있는 동촌유원지 10경길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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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루와 아양 폭포로 가는 길

관리되는 공용화장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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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교에서 아양루로 가는 길목에

도심 속 사찰 구룡산 통천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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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사는 구전에 팔공산을 주산으로 금호강을 끼고

아홉 마리 용 중에서 우두머리 용의 머리 부분에 있어서

구룡산 통천사라고 했으며 구전에는 또한

구전에 의하면 일제 강점기에는

일제가 유명한 풍수가를 동원해서

대구에 두 곳에 신사를 설치했는데,

달성공원과 통천사라는 후문이 있을 만큼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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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양루는 금호강을 따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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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내부 진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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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으로 아양 폭포가 있고

위쪽에서 보는 모습과

아래쪽에서 보는 폭포의 모습이

위치에 따라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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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산 언덕에서 금호강으로 떨어지는

인공 암벽 아양 폭포는 금호강의 아름다운 경치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웅장한 폭포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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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공원으로 가는 길

반려견을 산책하는 부지런한 분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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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메타세쿼이아길은

초가을을 맞아 메타세쿼이아 푸름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가을을 즐기면서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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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변을 걸으며 초가을에는

금계국이 노랗게 피어 반겨주며,

코스모스나 억새 등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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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대여소도 있어 자전거를 타며

금호강 변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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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점들 덕분에 금호강 변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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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다리는 보도교로

동구 효목동과 방촌동을 잇는 다리로

폭 8m, 길이 222m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1년 12월 30일에 개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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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건설되었으며,

주변 경관과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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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다리 입구 해맞이공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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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공원 하면 영덕이 생각 나시죠.

이제부터는 대구 동구 금호강을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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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둘레길을 걷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한 편의 시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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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동촌유원지 오리배는 저에게도

추억이 있는 곳으로 데이트 코스로 최고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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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걷기 좋은 금호강 둘레길,

10월 대구 가을 여행지로 최고의 코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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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쯤 되면 알록달록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바스락 낙엽 소리는 들으며 걷다 보면

어느 사이 일상에 싸였던 스트레스도

날아가는 금호강 둘레길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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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찾아오기 전

대구 동구 금호강 둘레길

가족들과 함께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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