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대전 유성구 가볼 만한 곳, 겨울철 감성 여행지 '벽화거리 새동네 마을'
대전 유성구 가볼 만한 곳,
겨울철 감성 여행지
'벽화거리 새동네 마을'
최근 마을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밋밋했던 마을이 벽화를 만나며 밝고 활기차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대전 유성구에도 예쁜 벽화들이 그려진 벽화 마을이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미술관이라고 불릴 만큼, 마을 곳곳에 아기자기한 예쁜 그림들이 가득합니다.
눈이 내린 후, 마을 처마 밑에는 고드름이 꽁꽁 얼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이지만 집에만 있을 순 없겠죠! 어느 주말 오후, '벽화거리 새동네 마을'로 발걸음을 옮겨 보았습니다.
벽화거리 새동네 마을은 벽화거리를 만들어 다양한 벽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거리는 총 5개의 테마가 있는데요. 이야기가 있는 거리, 영원의 꽃길, 와편을 이용 우리나라 꽃담을 만들다, 주민의 수복과 충혼을 기리다, 주민의 주거환경개선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입니다.
대전도시철도 현충원역과 가깝기 때문에 현충원역 근처 볼거리를 찾는다면 한 번쯤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마을 안에 숨겨진 벽화들을 찾는 소소한 재미와 함께 마을 풍경을 즐기며 산책하듯 가볍게 다녀오기 좋습니다. 물론, 주민들을 배려하는 마음은 필수 장착입니다!
현충원역에서 내려 벽화거리 새동네 마을로 향하는 길, 예쁘고 다정한 그림들이 방문객들을 반겨 맞이합니다. 벽화는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에 그려져 있으니 방문 시에는 방문 매너를 꼭 지켜주세요.
A. 이야기가 있는 거리
'이야기가 있는 거리'는 지역 역사화 생활사 이야기 등을 벽화로 구현한 거리입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인데요. 거리를 따라 골목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B. 영원의 꽃길
알록달록 꽃들과 그 위를 날아다니는 나비들을 보고 있으니, 어릴 적 시골 할머니 댁에서 봤던 꽃과 나비들이 떠오릅니다.
벽화거리 새동네 마을은 볼거리가 많아서, 혼자나 여럿이서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고,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C. 와편을 이용 우리나라 꽃담을 만들다
특히 [와편을 이용 우리나라 꽃담을 만들다] 거리는 일정 모양의 와편을 활용해 벽화를 만들었는데요. 화사하고 재기 넘치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을을 한참 걷다 보면 '사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을 안에 자리한 사당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아름다운 벽화와 동네 분위기가 발길을 붙듭니다.
D. 주민의 수복과 충혼을 기리다.
벽화 중 일부는 장수의 상징인 학과 소나무 등을 주제로 하여 마을 주민들의 수복기원과 조국을 향한 충혼을 기리고 있습니다.
E.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골목마다 아이와 강아지를 표현한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이 모습들이 괜스레 웃음 짓게 하는데요. 마을 아이들과 강아지들이 어서 오라고 잘 왔다고 반겨주는 듯합니다.
벽화거리 새동네 마을 안에는 다양한 카페들이 있습니다. 잠시 앉아 숨을 고르기 좋습니다. 혹 날씨가 추워 몸이 얼었다면 카페에 들러 따뜻한 차를 마시며 주변 풍광을 즐겨 보세요.
벽화거리 새동네 마을의 주변 명소로는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월드컵경기장 등이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새동네 마을의 벽화거리도 즐기고, 주변 명소를 여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겨울 감성여행지 '벽화거리 새동네 마을'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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