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생생용IN

용인소식 8월호

용인특례시의 특별한 소식을 전하는

용인소식 8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올림픽 ‘결선’맨,

스마일 점퍼 우상혁 넌 최고였어!

2024년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높이뛰기 결선

코리아 우(KOREA WOO)라고 쓰인 셔츠를 입은

용인시청 소속 28세 우상혁은 2m 27 위의 허공을

유영(游泳) 하듯 넉넉히 부드럽게 넘었습니다.

머리카락 한 올의 무게라도 더 줄이기 위해

결연한 삭발까지 했던 그는,

바를 넘을 때마다 왼쪽 가슴에

붙어있는 ‘태극마크’를 손으로 두드리며

그의 미션을 되새겼는데요,

2023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1위를 한

2m 35가 그의 기록이었지만,

4cm 아래 높이인 2m 31이

그를 세 차례 거듭 막아서며

올림픽 결선 7위에 머물렀습니다.

3년간 열심히 준비한 파리올림픽은 끝이 났지만,

이것이 결코 내 점프의 끝은 아닙니다.

오늘 결과는 저에게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4년 뒤 올림픽에서 다시 불꽃을 피울 것입니다.

세계 1위 눕힌

‘용인의 아들’

용인대학교 이준환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81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연장 48초가 지났을 때

발뒤축걸기로 상대를 매트에 눕혀

절반 판정을 받으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상대는 세계랭킹 1위인 마티아스 카세였습니다.

국제유도연맹은

선수 소개가 끝나기도 전에

한판승을 따내는 번개라며,

이준환을 가리켜 ‘번개맨’ 이라는

애칭을 붙여주었는데요,

금빛 표효를 갈망했던 용인의 번개맨은

다시 진행형의 도전자로 나아갈 것입니다.

용인특례시의 수많은 별들의 이야기

직장직장운동 경기부

육상-유도-볼링-조정-검도-씨름 등에서

대회 석권

용인특례시청에는

수많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가윤미, 장련경, 박선영, 강민경, 박민서 선수가

5인조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육상에는

2024년 싱가포르오픈국제육상대회에서

원반던지기 2위를 한 이현재 선수,

전국대회 두 차례 2위를 한

장대높이뛰기 배한나 선수,

100m 허들에서 올 시즌 두 차례 우승한

조윤미 선수도 유명합니다.

조정에는 아시아 실내 조정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박지수 선수를 비롯해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하는

이상민, 이학범, 홍세명, 황윤성 선수가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청풍기 유도대회를 석권한

조환균, 홍문호, 홍석웅, 김한수, 황민호 선수,

순천만전국유도대회 1위를 한 박희원 선수,

국가대표로 발탁된 강헌철 선수도 유명하죠.

용인특례시의 수많은 별들의 이야기

용인시정 7월 조직개편

검도 또한 쟁쟁한데요,

2024년 겨울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는

조진용, 김관수, 정용석 선수가

1, 2위에 올랐습니다.

씨름에는 박민교 선수가 올 시즌 민속 리그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고,

김동현 선수도 2024년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용인특례시는

광역시 수준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국(局)을 2개 더 늘리고

과(課)를 4곳 더 늘렸습니다.

신성장전략국을 반도체경쟁력강화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미래 기술을 접목한 도시개발과 신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도시기획국을 신설했습니다.

환경국을 새롭게 만들며 기후대기과 내

탄소중립팀을 신설하는 등 증원을 최소화하며,

반도체 육성, 기후위기 대응, 스마트 농업 등

주력 정책에 맞춰 조직을 정비하였습니다.

서울 남대문을 디자인한

고려 최유경,

용인 자봉산에 깃들다

남대문은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 이후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한 뒤 한양에 새로운 도성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숭레문이라고도 불리는

국보1호 남대문을 설계한 사람은

당시 50세 죽정(竹亭) 최유경(1343-1413)으로

이성계는 최유경에게 한양 도성

디자인 총괄을 맡겼습니다.

그는 한결같으며 아첨하지 않는 사람으로

이성계를 고발하고도 이성계의 총애를 받으며,

두 왕조의 유능한 관리이자 정치가로 살아왔습니다.

이성계가 절대 신임한 고려충신이었죠.

최유경의 묘소는

용인특례시 기흥구 공세동 자봉산 기슭에 있습니다.

묘역은 천지인 삼혈이 잘 갖춰진 명당으로,

오른쪽에는 1950년대에 세워진

신도비가 있죠.

아래쪽에는 묘가 하나 더 있는데

판이부사를 지낸

아들 최사강 부부의 쌍분입니다.


2024 파리올림픽의

자랑스러운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

세계 1위를 꺾은 용인의 아들 이준환 선수,

용인특례시의 수많은 별들의 이야기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에 대한 소개

용인시정 개편 소식

용인 자봉산에 깃든

고려 최유경의 이야기까지

생생용인에 담아보았습니다!

용인소식 8월호에는

💡용인시민을 위한 유익한 소식

더욱 가득하답니다!

용인특례시만의 특별한 소식!

🔽 용인소식 읽으러 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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