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카페 밀양댐 인근 고양이 갤러리 나비공작소 카페

밀양 표충사 방문할 계획이라 표충사 인근 카페를 검색을 하니 여러 개의 카페가 나오는데

그중 나비공작소 카페가 제 눈에 띄었어요. 그래서 휴무일만 체크하고 고민 없이 방문한 밀양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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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카페 나비공작소는 밀양댐 생태공원에서 차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도로변에서 조금 안쪽에 있어서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아요.

골목 안으로 조금만 들어오면 로스터리 카페 나비공작소가 보인답니다.

주차장 외부에서 봤을 때는 그렇게 커 보이지 않은데

실내공간으로 들어가면 반전 매력이 있는 밀양댐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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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카페 옆 두 대 정도 가능하고 외골목이고 끝 지점이라 그냥 가게 앞으로 주차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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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많고 많은 밀양 카페 중에서 나비 공작소를 선택한 이유!

바로 입구에서 보이는 고양이 조각 작품이었어요. 카페 사진으로 보는데 너무 멋지더라구요.

고양이 작품 양쪽으로 문이 있는데 오른쪽이 카페로 연결되고 왼쪽은 대표님이 작업하시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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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공작소 카페는 매주 수요일 정기휴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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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음료 주문을 위해서 먼저 카페 안으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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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공작소의 디저트들은 공급되는 생지 및 기성제품이 아니라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수작업으로 만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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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카페 나비공작소 메뉴랑 가격은 메뉴판 참고하세요.

저는 아이스 카페라테 하나랑 소금빵 하나 같이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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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ㄷ'자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중간에는 이렇게 물이 있고 고양이 작품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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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주문 후 카페 내부로 들어가서는 저도 모르게 와~~ 하고 소리 질렀잖아요.

실물로 보니 더 멋스럽고 예쁜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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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전시된 작품들 감상도 가능하고 구매도 가능해요. 카페 곳곳에 진열되어 있는 작품들은 대표님께 직접 만든 작품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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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배치며 구조 너무 세련되고 감각적인 카페였어요. 혼자서 조용하게 책 보기에도 좋은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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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과 테이블은 통일되지 않고 위치에 따라서 다양하게 놓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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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열심히 둘러보면서 사진 찍고 있다 보니 제가 주문한 음료랑 소금빵이 나왔어요.

커피와 베이커리는 대표님의 자제분이신 아드님께서 직접 다 만드신다고 해요.

정원은 사모님이 하나하나 다 가꾸셨다고 해요.

평일 조용한 시간대에 방문해서 혼자서 전세 낸 듯 궁금한 거 이것저것 여쭤보니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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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빵 먹고 있다 보니 다른 시선이 느껴져서 창밖을 바라보니 고양이들이 빤히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고양이는 야외에서만 키우신다고 해요.

카페 내부로는 위생상 문제로 들이지 않는다고 해요.

여기 카페 정원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고양이들은 길고양이들이고 집에도 4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고양이 갤러리 카페가 탄생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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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있는 정원 쪽에서 바라본 밀양 카페 나비공작소에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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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고양이 작품들이 있는데 거기에 진짜 고양이가 같이 있으니 너무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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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밥 먹으러 찾아온 고양이 두 마리~

이곳에 총 10마리의 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다고 하셨어요.

길고양이들인데 얼마나 포동포동 살이 쪘더라고요.

대표님께서 우스갯소리로 여기가 고양이 사료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많이 찾아온다고 하셨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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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2층 루프탑은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서 14세 미만 어린이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루프탑에 올라가면 이렇게 바로 밀양댐이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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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구조가 독특하고 너무 멋있죠? 전 이날 나비공작소 카페에 정말 반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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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카페라데랑 소금빵 다 먹고 카페 구경도 실컷 하고 이제 나서려고 하는데

서비스로 주신 딸기 샤베트에요. 메뉴 딸기 파르페에 들어가는 딸기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요.

이것도 직접 만드신다고 하시던데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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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도 고양이 포크!! 너무 귀엽고 앙증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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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밀양카페 나비공작소 작업실도 대표님께서 구경해도 된다고 하셔서 마지막으로 둘러보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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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에는 대표님이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수집한 고양이 소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작업실에 있는 고양이 소품들은 비매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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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이 집에서 직접 키우고 있는 고양이들이에요.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정말 남다르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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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공간을 로스팅실도 겸하고 있어요. 커피 원두도 직접 로스팅 하는 커피 맛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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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댐 카페 나비공작소에서는 개업 1주년 기념 3번째 방문하는 고객에 소정의 선물로 대표님이 직접 그린 나비 엽서를 선물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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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엽서는 액자에 넣기만 하면 이렇게 멋진 작품으로 변신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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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씩 재방문 할 때마다 선물이 달라진다는 사실!!!

고양이 작품 선물 받기 위해서라도 자주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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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에서는 1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표충사 카페로 검색해서 드라이브 삼아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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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조용한 시간대 방문해서 카페 혼자서 통으로 전세 낸 듯 마음껏 만끽하고 힐링하고 왔어요.

◎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백은영

밀양 카페 나비공작소

밀양시 단장면 고례2길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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