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4주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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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깊이 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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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청주에는 지금

6.25 참전용사 363분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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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 한 분의 고귀한 용기와 헌신에

청주시민 모두가 온 마음을 다해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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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과 참전용사께서 지켜주신 청주를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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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오늘'이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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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이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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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무공훈장 수여식

청주시는 24일 6·25 전쟁 참전 용사인 고 김만수 일병과 고 김명헌 병장의 유족에게 70년 만에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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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수여식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습니다.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상 상황 등으로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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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74주년 국가유공자 위로연

지난 18일, 청주시 재향군인회는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등 300여 명을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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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74주년 국가유공자 위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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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고귀한 청춘을 바친 6.25 참전 용사 및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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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74주년 국가유공자 위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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