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아이와 나들이하기 좋은 통삼근린공원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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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용인시 기흥구

상갈역 쪽에 위치한 통삼근린공원입니다.

이곳은 넓게 탁 트인 잔디광장부터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와 데크길 등

주변이 굉장히 깔끔하고 잘 관리되고 있어

나들이 장소로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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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놀이터도 있어 아이와 함께 오기 좋고,

또 밤에는 조명도 켜져 저녁식사 후

가볍게 밤 산책하러 오기에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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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통삼근린공원 입구 쪽

실외에 무료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붐비는 시간은 피해서 방문하시는 걸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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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새롭게 개장한 곳이라 그런지

주변 산책로를 포함해 잔디도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 걷기 굉장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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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가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있어서

나름 벚꽃도 구경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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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는 여름에 물놀이할 수 있도록

바닥분수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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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3년에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바닥분수가 가동되었는데,

올여름에도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바닥분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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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식의 놀이터 시설들도 있어

어린아이들 놀기 좋아 보였는데요.

바닥이 푹신한 소재로 되어 있어

다칠 우려 없었고 또 미끄럼틀, 트램펄린,

정글탐험 등의 놀이시설들도 많았습니다.

규모가 제법 큰 놀이터라

아이들이 다채롭게 놀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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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쭉 위쪽까지 올라가 볼 수 있는데,

통삼근린공원은 대체적으로 평지보다는

약간의 오르막 경사진 곳이 많아서

가벼운 운동 코스로도 이용하기 좋습니다.

딱 저녁식사 후 소화시킬 겸

걷기 운동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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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에는 자그마한 연지도 조성되어 있어

싱그러움이 가득했습니다.

아직 봄이 다 가시기도 전에

이렇게 초록 초록한 느낌이 들어

보기만 해도 참 마음 평온해지는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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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으로 끝까지 올라오면 나무 데크로 된

전망 지점이 마련되어 있고, 의자, 파고라 등의

쉼터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편하게 휴식도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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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데크에서 올라온 곳 쪽을 바라봅니다.

약간의 경사진 곳이다 보니

전망 데크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만,

사실 공원 전경을 둘러볼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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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탁 트여있어 좋았는데,

그늘진 곳이 많지는 않아서

낮에는 모자나 양산이 있으면 좋을 듯하고

밤에는 시원하게 밤바람 쐬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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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잔디공간이 워낙 넓다 보니

반려동물 산책하러 오기에도 무척 좋아 보였습니다.

아직은 4월이라 잔디가 삭막한데,

여름이 되고 이곳 전체가 초록색으로 물들면

정말 생기 가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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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으로 내려와 데크산책로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이쪽 데크산책로를 통해 위에 언덕진

숲 둘레길도 걸어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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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산책로 쪽에도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통삼근린공원이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모든 공간과 시설들이

정말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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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탁 트인 곳에 이런 넓고 긴

나무 데크가 마련된 점도 좋았습니다.

흙길에서 걷는다면

모래 먼지가 많이 묻을 수 있는데,

이런 곳에서는 그럴 걱정도 없고

편하게 걸을 수 있어 참 좋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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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에서 숲길로 올라가 볼 수 있는데요.

조금 더 강도 있게 걸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쪽 코스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무가 울창해서 전부 그늘져 있으니

낮에 와도 참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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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주변이 어둑어둑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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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숲 둘레길엔 가로등이

설치가 되어있어서 어둡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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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닥에 야자 매트가 깔려있어 길이 푹신하고

이곳저곳 의자도 있어서 쉬기에 좋았습니다.

다만 나무가 우거진 숲 길이라

해가 지는 늦은 밤 시간까지

산책하는 건 위험할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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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공기 마시러 가볍게 마실 나오기 좋았던

통삼근린공원은 산책로, 데크길 등

시설이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 있고

또 주변도 탁 트여있어서

나들이 오기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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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여름에, 주변이 녹음으로 가득해지고

바닥분수도 가동할 때

다시 방문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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