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명소 연화지와 함께 가볼 만한 곳 봉황대 _ 김천시 서포터즈 이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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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천 SNS 서포터즈 김천 두루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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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바로

김천 벚꽃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장소!

김천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명소

연화지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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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시즌은 지났지만

연화지는 1년 내내 아름답고

연화지와 같이 자리하고 있는 봉황대 또한

구경하기 참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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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화지와 연화지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 봉황대를 소개해 드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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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직지사 단풍나무길,

난함산 일몰&일출,

청암사 인형황후길,

수도산 자작나무 숲,

오봉저수지 둘레길,

부항댐 출렁다리와 더불어

김천 8경에 속하는 연화지 벚꽃길

다들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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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진 연화지도 초록으로

무척이나 아름답답니다.

봉황대와 함께 같이 만나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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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으로 물든 연화지 산책길입니다.

벚꽃시즌 때보다 구경나온 사람은 적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연화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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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연잎들이 스멀스멀 자라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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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초

농업용수 관개지로 조성된 연화지는

물이 맑고 경관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김천의 명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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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던 날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정말 많이 계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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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지를 거닐다 보면 보이는

곰돌이 캐릭터 어떤 캐릭터일까요?

반달이? 곰돌이? 냉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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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수도산 오삼이라는

김천의 마스코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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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이의 명칭 유래입니다.

오삼이의 정식 명칭은 바로바로 '김오삼'

김천의 '김' 삼산이수의 '오'

포도, 자두, 호두 세 가지 특산품의 '삼'

이 셋을 합쳐 '김오삼' 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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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터 누가 오삼이에 대해 물어보면

잘 대답하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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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광객분들께서

벚꽃 사진을 남기는 포토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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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빛 벚꽃 가득한 포토존도 너무 예쁘지만

초록으로 물든 연화지 포토존도

굉장히 이쁘니 추억 한 장씩 남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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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화지 한가운데

섬처럼 위치하고 있는

봉황대 구경하면서

봉황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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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지의 연은 연잎의 연이 아니라

솔개 연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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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친구와 연화지를 방문했을 때

연화지의 역사와 봉황대의 역사에 대해서

소개해 주시는 가이드분이 계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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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계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때 설명으로 듣고 이렇게 글로 또 보니

이제 누가 연화지와 봉황대의 역사를 물어보면

잘 대답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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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의 개방시간은 9시~17시 이니

봉황대를 구경하고 싶다면

이 시간 안으로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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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간에 오시면 문이 굳게 잠겨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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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가니 살짝 보이는 봉황대

벚꽃 폈을 때 이곳에서 사진 찍으면

정말 이쁘게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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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으로 물들은 모습도 아주 예뻐요!

이 계단을 오르기 전 양쪽으로

연화지의 물을 자세히 보시면

연못을 노니는 붕어, 잉어, 가물치 친구들을

만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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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어른 할 거 없이 물고기들 구경하며

하하 호호 하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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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의 모습입니다.

옛날 선비들이 자연을 즐기며

공부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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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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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의 자세한 설명입니다.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영조 47년 1771년

이라니 250년은 넘은 봉황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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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경관을 바라보며 공부했을

옛 선비들을 생각하며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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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를 지나 작은 다리를 하나 건너면

양쪽으로 완전 키가 큰 나무 두 그루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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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강한 날 방문하시면

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시원하게

쉬기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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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큰 나무 덕분에 천적의 침입 걱정 없이

왜가리들이 편히 쉬는 나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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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날아온 왜가리들을 위해

좋은 의견을 받고 있다니,

더불어 사는 김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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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날에는 왜가리의 둥지나

왜가리가 보이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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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지 물에는 오리와 왜가리가 있었는데

낮에는 먹이활동을 하고 밤에

돌아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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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지 벚꽃 시즌에만 찾지 마시고

초록으로 물든 지금 방문하셔도 너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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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이 되면 만개하는 연꽃을

보러 오셔도 정말 아름답답니다.

사계절 내내 연화지와 봉황대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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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연화지와 연화지 내부에 위치한

봉황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김천 두루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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