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숨은 여행지, 메밀꽃이 있는 섬으로! 안동 맹개마을
경북 안동 숨은 여행지,
메밀꽃이 있는 섬으로! 안동 맹개마을
안동 맹개마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맹개마을은
경북 안동시 가송길
162-135 도산면에 위치한
숨은 명소로 육지 속 섬으로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아직까지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라 발 빠르게 다녀왔어요.
농촌 체험 휴양마을
‘은혜 농부들’로 불리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안동의 역사 문화
그리고 친환경 농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입니다.
농촌체험장, 황토 숙박,
농산물 가공공장 및 저장창고,
체험공방 등으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맹개마을은 강을 건너
들어갈 수 있는 육지 속 섬으로,
기암절벽으로 이뤄진
청량산과 안동 낙동강 물줄기로
둘러싸여 있는 곳입니다.
교각이나 돌다리가 없어
배나 트랙터를 타고
강을 건너야 하는 마을로,
2007년 ‘농업 법인 밀과 노닐다‘가
운영하는 약 3만 여평의 체험 휴양마을입니다.
하루 두 타임(오전/오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오전 시간대에 예약하고
문자로 안내주신 곳으로
도착하니 강을 건너 섬으로 건너갈 수 있도록
트랙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트랙터를 타고
맹개마을로 들어가 봅니다.
트랙터로 맹개마을까지
들어가는 시간은 약 5분 정도!
울퉁불퉁한 돌바위가 가득한 강을
트랙터로 지나간다는 게
여간 신기한 일이 아니더라고요.
맹개마을에 도착하면,
환영의 의미로 인원수 대로
다과 플레이트를 준비해 주시는데요.
맹개마을을 둘러보기 전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기 좋습니다.
향토스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이곳에서 다과 플레이트를 즐기고 있자니
여유로움 그 자체더라고요.
바로 옆 건물은
몇 가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작은 전시관입니다.
이곳에서도
몇 가지의 작품들을 둘러보며
맹개마을을 가득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시관의 문을 열면
바로 앞 메밀꽃이 절정인 뷰를 두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데요.
위 사진에 보이는 의자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보면 어떨까요?
본격적으로 맹개마을의
메밀꽃밭을 둘러봅니다.
약 3만 평 정도의
넓은 부지로 조성되어 있어,
6월이면 황금 밀밭을,
그리고 9월에는 하얀 메밀꽃이 핀
너른 들판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셀프 웨딩 스냅 등을
촬영하러 오시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만큼
조용한 시골마을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프라이빗하게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꼭 한번 방문하시길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조혜인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경북 SNS 바로가기 🔽
- #메밀꽃
- #맹개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