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는 아래로는 충청남도와 경계선이 닿아있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충청남도 아산시와의 경계에 있는

평택시 가장 끝자락에 있는 동네가 바로 '용이동'인데요.

오늘은 이렇게 평택의 다양한 동네 중에서도 평택의 끝자락에 위치한 용이동,

그리고 용이동에서도 끝자락에 위치한 근린공원 한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운동 트랙이 조성되어 있어서 시민들이 운동을 즐기는 명소로도 알려진 곳,

평택시 용이동 <현신근린공원> 같이 살펴보도록 할까요?


평택시 용이동 현신근린공원은 다가구주택과

빌라가 밀집한 곳 옆에 위치한 근린공원입니다.

그래서 공원으로 가는 길가에 주차된 차들이 많고,

주말 아침임에도 조용한 동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공원이 조성된 지는 시간이 조금 되었는지 나무가 크고 풍성해서

햇빛이 강한 여름에도 쉬어갈 수 있는 공원인 듯했답니다.

현신근린공원의 특징이라고 하면 공원의

안쪽이 푹 파인 구조로 되어 있고,

공원의 위쪽으로는 공원을 둘러싸고 트랙이

만들어져 있다는 점일 텐데요.

운동이나 산책을 하는 것에 특화된 공원이라고 여겨졌던 것이,

트랙에 우레탄이 깔려 있어서

오랜 시간 걷거나 뛰어도 다리나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잘 조성되어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른 아침이지만 트랙을 돌면서 걷기 운동,

달리기 운동을 즐기시는 주민분들도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중심부로 푹 파인 공간으로 오르고 내리는

계단이 공원 사방에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잔디로 잘 조성된

풋살장이 있을 뿐 아니라, 바로 옆에는 농구장도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두 개 모두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깔끔해진 건지,

아니면 이용하는 분들이

깔끔하게 이용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무척 깔끔하고 시설도 좋아서 이용하시는

주민분들이 정말 많을 것 같더라고요.

풋살장은 별도의 예약 없이

오전 8시부터 22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현신근린공원은 그리고 공원의 규모가 큰 편이라고 보기에는

힘들지만 공용 화장실도 별도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운동을 하다가 중간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 외에도 공원을 찾는 이동 약자를 위한 경사로도 조성되어 있어서

휠체어가 올라오기도 편하고,

지팡이 등을 집고 다니시는

어르신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배려 섞인 공간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운동시설과 잘

조성된 편의시설 덕분에

이른 주말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 외에도 농구장이나 풋살장에서 경기가 있으면

경기를 관람하기 편하도록 조성된 건지,

아니면 공원에 들락날락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조성된 것인지 모르지만

공원 중앙에는 계단이 크게 마련되어 있어서 계단 겸

벤치로 잘 활용될 것 같은 모습이었답니다.

이렇게 벤치까지 마련되어 있으면, 단체 경기나 행사 등이 진행되어도

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오늘은 이렇게 용이동 끝자락에 위치한 근린공원,

<현신근린공원>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점점 더워지는 여름철 외부로 움직이는 일정을 줄여나가고 계시겠지만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진 후 오후에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도 꼭 챙겨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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