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LH 희망 상가에서 피어나는 장은희 소상공인

"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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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김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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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가게를 갖고 싶지만 고물가 시대에 가장 걱정되는 것은 상가 임대료입니다.

그 해결책으로 LH 희망 상가에 입주한 소상공인 장은희님을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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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병점역 근처에서 조그맣게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는 장은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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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LH 행복주택을 짓는 걸 보고 행복주택 1층에 있는 상가를 눈여겨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찾아보니 LH에서 하는 희망 상가라는 걸 알게 되었지요.

그전부터 나만의 가게를 열고 싶어서 화성시 다른 곳도 여러 번 알아보았는데

대부분 권리금이 비싸거나 월세가 높아 고민만 하고 있었어요.

그때 마침 희망 상가는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임대를 할 수 있다는 말에 바로 신청했습니다.

맞아요. 신청 조건이 좀 까다로웠습니다.

나이 만 39세 미만, 창업 3년 미만, 창업 예정자, 경력 단절 여성, 영세 소상공인 등 조건에 부합해야 하고,

사업계획서도 조건에 맞춰 작성해서 제출해야 했어요.

서류에 합격하면 2차로 면접까지 통과해야 해서 부담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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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상가들의 시세보다 보증금, 임대료가 저렴한 것이 가장 좋은 점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상가 주인의 무리한 요구를 상대하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 땐 임대료 할인도 해주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거리의 특성상 1층이지만,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보고 오기엔 외부와 단절된 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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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숍은 다양한 연령대의 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그중 학교를 퇴임하신 선생님이

마사지 받는 날이 자신의 낙이라고 해주셔서 제 일에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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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본을 지키고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이 어려운 시기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우리 모두 힘내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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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분들이 자신의 가게를 운영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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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화성시에서는 2024년 소상공인 자금 지원 사업으로

특례 보증 신청 시 대출금액의 1% 수준으로 발생하는 특례 보증 수수료를 1회 지원하는 특례 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

대출금액 5천만 원 한도로 대출이자의 2%를 최대 5년까지 지원하는 이자 차액 보전 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단 타시도 이전 및 휴업의 경우 자금지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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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이 화성시에 있는 소상공인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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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홍보단

김 혜 림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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