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읍 산이리 236-1번지

3번 국도변(경충 대로변) 벽산아파트 입구에

산이리 지석묘가 위치해 있습니다.

지석묘는 선사시대 돌로 기둥을 만들고

그 위에 편평한 돌을 얹은 분묘로서

2008년 4월 21일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제1호

지정돼 있는데요!😄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된

산이리 지석묘가 있는 곳은

보통은 시민들이 그냥 쉽게

지나치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석묘가 위치한 경충대로 길 건너편에는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제1호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안내판도 높게 서 있는데요!

광주시민으로 또 내 고장 문화유산에 대해

한 번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석묘 앞 안내 표지판을 꼼꼼하게 읽어보며

내용의 일부를 옮겨봅니다📝

'청동기 시대 대표적인 무덤 형식의 하나로서

그 분포 지역은 서유럽, 지중해 연안, 흑해 연안,

북아프리카, 서남아시아, 동남아시아,

한국, 일본 그리고 요동반도 남부에 이른다.

이러한 지석묘(고인돌)의 분포 지역 가운데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인돌 밀집 지역이다.

이런 중요성으로 전북 고창, 전남 영암,

그리고 강화도의 고인돌 군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광주시 향토문화유산인 만큼

보호 철망이 설치되어 보존되고 있습니다!

청동기 시대 탁자식의 무덤으로

620×320cm인 산이리 지석묘는

전반적으로 규모가 큰 편에 속하며

한쪽 모서리에 성혈이 관찰되고

판석재 받침이 하부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측면의 장벽은 2매로 구성된

전형적인 탁자식 지석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 합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인 지석묘(고인돌)가

아주 낯설지만 청동기 시대의 생활상의

한 단면을 짐작하게 됩니다.

청동기 시대는 신석기 시대와 철기 시대

사이에 있던 시대로 인간이 청동으로 만든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했던 시기를 말합니다.

(※나무위키에서 옮김)

특히 지금 시대의 장묘문화는 보통은

매장 문화에서 화장 문화로 바뀌었습니다.

이러한 장묘문화의 변화로

옛 선사 시대의 장묘 문화를 짐작해 볼 수 있는

문화적 가치가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 시민들도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제1호인

산이리 지석묘 인근을 지날 때

잠깐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소개합니다!


{"title":"광주시 향토문화유산 제1호 산이리 지석묘를 소개합니다!","source":"https://blog.naver.com/gjcityi/223448266262","blogName":"광주시 공..","blogId":"gjcityi","domainIdOrBlogId":"gjcityi","logNo":223448266262,"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