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장, 원픽마켓 in 조치원문화정원(오선화 기자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종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예술행사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

​

​

세종시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열린

작가미술장터 '원픽마켓'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작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

​

​

특히 이번 행사는

조치원문화정원 작가공방에

입주해 있는 작가들도 참여해

세종시 로컬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

​

​

​

6월 5일 (수) ~ 6월 9일 (일)까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

​

​

​

​

​

일상 속 쉼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원픽마켓

​

​

​

얼리버드티켓 기간은 놓쳐서

저는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

​

성인 15,000원

아동 10,000원

​

해당 티켓에는

전시, 음료 1잔, 문화예술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

​​

​

​

​

​

저는 먼저 장애, 비장애 예술인들의

작품들을 보러 아트마켓을 들렀습니다.

​

​

사회적 기업은 스페셜 아트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라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고

관람객에게는 착한 가격에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전시라고 해요!

​

​​

​

​

​

​

입구에는 방명록처럼

관람 후기를 남길 수 있었습니다!

​

​​

​

​

​

​

​

조치원 문화정원은

2013년까지 생활수를 공급하던

조치원 정수장을 재생해 만든 공간인데요

그래서인지 전시공간 자체로도

분위기 있더라고요!

​

​

​

빈티지한 공간에

형형색색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더 눈에 잘 들어 오더라고요!

​

​​

​

​

​

​

​

작품 옆에는 작가와 제목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린 소재가 무엇이었는지 적혀 있었고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작품에 대한 오디오도슨트를

들을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됩니다.

​

​

​

​​

​

​

​

43명의 작가와

125점의 작품들

​

​

전시를 볼 때마다

그냥 마음 가는 대로 느끼면

되는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작품에서 무엇을 어떻게 봐야 할지

궁금할 때가 있죠.

​

​

그럴 때 도슨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좋은데요

저는 오전시간에 방문해서

듣지는 못했지만

​

6일~9일 오후 2시에는​

특별한 도슨트 투어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그 시간에 맞춰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

​

​​

​

​

​

​

티켓에 포함되어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 기억나시나요?

​

​

공동창작 프로젝트로

자연에서 관람객과 함께

완성해 가는 '예술산책' 프로그램입니다.

​

​

​

칠하는 곳이 모두 도화지가 되는 초크아트

서로의 다름을 그려보는 페이스아트

빛과 그림자도 작품이 되는 컬러아트

마음의 문양을 찍어내는 판화아트

​

총 4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

​

​​

​

​

​

​

​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의 문양을 찍어 보았어요!

찍어낸 작품들은 뒤쪽 거대한 천에 전시되어

또 각자가 하나가 될 예정입니다.

​

​

​​

​

​

​

​

모든 곳이 도화지가 되는 초크아트

이미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서

바닥이 알록달록 하더라고요!

​

​

​​

​

​

​

​

​

어린 시절 돌멩이로

바닥에 그리던 생각이 나서

저도 한번 참여해 보았습니다!

​

​

​​

​

​

​

​

이번 원픽마켓은

조치원 문화정원의

모든 공간에서 이루어져서

자연과 함께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

​

빛과 그림자에 따라

반짝이는 모빌 만들기와

​

​

서로의 다름을 그리는

페이스 아트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였어요

​

​​

​

​

​

​

전시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창작자가 되어보는 시간

​

​

피크닉 캔버스라는 공간에서는

유료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었어요!

​

​​

​

​

​

​

방문당시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행복을 부르는 키링

​

​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있는 도안에 채색을 한 후

아기자기한 재료를 조합해

세상에 하나뿐인 키링을 만드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

​

​

​

​

토분에 기하학적인 패턴이나

그림을 그려 식물과 함께

받을 수 있었던 힐링힙팟

​

​​

​

​

​

​

거울을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려내

특별한 거울이나 소품을 만드는

미소를 담은 미러아트

​

​​

​

​

​

​

전사지에 그림을 그려

즉석에서 머그컵을 꾸미는

나만의 머그컵까지

4가지 유료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

​

​

​

​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린

스페셜 라운지

​​

​

​

​

​

이곳은 작가들의 작품으로 만든

굿즈를 구매할 수도 있고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었습니다

​

​​

​

​

​

​

​

갤러리 카페에 온듯한

분위기 속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었어요

​

​​

​

​

​

​

​

원픽마켓 가이드 맵에

스티커 5개를 모아 오면

티켓에 포함된 음료 외

간식을 주신대서 열심히 참여했는데

참여형 예술행사를 제대로 즐긴 것 같네요!

​

​

​​

​

​

​

​

6월 7일(금) ~ 9일(일)

17시 30분 ~ 18시 20분에는

버스킹 행사도 열린다고 합니다

​

​

이렇게 푸른 하늘과

잔디밭에서 즐기는 음악이라니!

​

​

​​

​

​

​

​

​

온몸으로 만끽하는 문화 예술 행사는

오는 9일(일)까지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