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볼만한 곳, 과학기술로 배워보는 통일한국 '대전통일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유성구 실내 가볼만한 곳 엑스포 과학공원 내에 위치한 대전통일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통일관은 북한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 통일을 대비한다는 취지로 대전을 포함하여 전국 총 12개의 통일관을 지정하였고,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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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통일관은 대한민국 과학 수도 대전이라는 정체성을 반영하여 과학을 통해 남북한을 이해하고 통일한국을 상상해 보는 '통일상상 연구소'라는 테마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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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실내 가볼만한 곳 대전통일관의 운영시간은 09:30분부터 17:40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는 통일관 바로 앞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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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관 내부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안내데스크가 있고, '변화하는 주민들'과 '북한정권의 실패'라는 주제로 다양한 통계자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대전통일관은 북한 연구실, 역사 연구실, 평화 연구실, 함께 꿈꾸는 미래, 4D 영상관으로 총 5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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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구역인 북한 연구실에서는 과학으로 북한의 역사를 이해하는 곳이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과학기술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남북한 모두 과학기술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남과 북의 과학도시인 대전과 평양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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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남북한의 과학기술 변천사', '변화하는 북한의 과학기술과 평양', '북한의 과학기술 용어 배우기'라는 주제로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있었습니다. 또한 북한 과학 용어 퍼즐을 통한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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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구역인 역사 연구실에는 '빛나는 하나의 역사', '북한의 문화재', '통일을 기다리는 고고학자', '남북이 함께 발굴한 고려 황궁', '디지털로 되살아난 평양성' 등 다양한 소주제를 미디어와 퀴즈를 통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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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평화 연구실에서는 '분단의 고통은 현재진행형', '분단의 역사 들여다보기', 'DMZ의 멸종위기종', '정부의 통일정책' 등 분단의 역사와 현재 통일을 위한 노력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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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통일관 함께 꿈꾸는 미래에는 '함께 만드는 평화의 땅'이라는 주제로 함께 상상하는 통일한국의 모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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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 영상관은 매시간 정각에 시작하니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3면 멀티 와이드 스크린으로 실감 나는 4D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전 실내 가볼만한 곳 엑스포 과학공원에 위치한 대전통일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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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과학을 통해 남북한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고 다양한 체험 및 4D 영상관도 있어 아이와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엑스포 과학공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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