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인천 서구 가을 캠핑 명소,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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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지면서 살랑살랑 바람과 함께 캠핑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바쁜 일정과 이동 부담으로 캠핑을 망설이고 계신다면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 가까운 서구의 캠핑장으로 가을 캠핑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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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대표 캠핑장은 두 곳인데요. 그중 한 곳을 윤슬 기자님과 함께 오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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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어떤 곳인지 지금 바로 확인하러 가실까요?

서구에는 ‘노을진 캠핑장’과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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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의 청라국제도시 내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최근에는 맞은편에 대형마트가 들어서면서 건너편에서 장을 보고 오는 분들도 여럿 보였습니다.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에서 장작은 사용할 수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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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캠핑장 이용 수칙은 반드시 준수해야 모두가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겠죠?

어두워진 시각에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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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아직 많이 춥지 않았는데요. 저는 저녁 바비큐를 즐기러 왔습니다!

숙박하며 캠핑을 즐기면 더욱 가을을 만끽할 수 있겠지만, 상황에 따라 숙박이 어렵다면 캠핑장에서 런치와 디너타임만 예약해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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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동안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답니다.

초보 캠퍼라면 더욱 편리한 바비큐 공간은 바비큐용 화로가 설치되어 있어 숯과 토치 및 고기류와 식기류만 준비해 오면 됩니다.

바비큐장을 예약한 경우 장갑, 집게, 가위, 종량제 봉투는 제공됩니다.

누워서 잠시 쉬는 공간이 따로 있거나 아이들도 어른이(^_^)도 즐길 수 있는 트램펄린이 설치된 바비큐 존도 있습니다.

이제 진짜 바비큐를 즐길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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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미리 준비해 오거나 캠핑장 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석쇠, 토치, 숯, 부탄가스 등등 필요한 캠핑 및 바비큐 물품이나 빼놓고 온 필수품들은 모두 매점에 구비되어 있어요.

먼저 소고기를 구워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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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으로 구우니 고기 맛이 더 좋아요! 야외인 캠핑장에서 먹어서인지 더더욱 맛있어요.

가을이라 불어오는 바람이 차갑지도 습하지도 않아서 바비큐 먹기 완벽한 온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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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처럼 모기도 많지 않아서 더욱 편하게 바비큐를 즐겼습니다.

매점에 라면 자판기가 있어 냄비나 그릇이 없어도 라면을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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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까지 마시니 배가 아주 많이 불렀답니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고기를 구우니 힘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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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가족과, 연인과 누구와 함께해도 좋을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에서의 시간입니다.

옆 바비큐 존에서는 아이들의 생일파티가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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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의 생일파티라니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고기로 배를 채운 뒤 숯의 남은 잔열로 천천히 마시멜로를 노릇노릇 구워 먹으며 담소를 나눴어요.

마지막으로 조용히 불멍을 즐기며 한 주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함께 다 녹여냈습니다.

5시간도 충분했지만, 다음엔 예약에 성공한다면 좀 더 여유롭게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어요.

많이 더웠던 여름이 가고 온 고마운 가을바람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공유하는 이 여유는 우리 삶의 소소한 행복이 됩니다.

여러분도 서구에서 가을 캠핑을 즐겨보세요. 꼭이요!

지금까지 서동이가 윤슬 기자님과 함께 청라 해변공원 캠핑장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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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함께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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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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