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를 걸어보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 방문해 보셨나요? 마산 구산면에 위치한 곳으로 저도로 가는 두 개의 연륙교가 위치하고 있는데 1987년 만들어진 붉은 철제다리는 새로운 다리가 생기면서 보행자가 다닐 수 있는 다리가 되었는데 바닥 일부에 투명 강화 유리를 깔고 바다 위를 걸을 수 있게 만들어졌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손을 잡고 다리 끝까지 건너고 자물쇠를 채우게 되면 사랑이 영원히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면서 마산 데이트 코스로 잘 알려진 곳이지요.

빨간 다리는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듯하지만 예쁘고 감성적이라 사진 찍기에도 좋고 투명 유리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바다는 많이 무서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어서 경치가 매우 좋고 주변 가볼 만한 곳들도 많아서 마산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함께 가보면 좋은 저도 비치로드, 로봇랜드, 해양드라마 세트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콰이강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이 있는데 1년 뒤 또는 1달 뒤에 배달이 되는 느린 우체통이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엽서를 쓰고 보낼 수 있답니다.

엽서는 일반우편으로 발송됩니다.

1년 후 발송 우체통과 1개월 후 발송 우체통을 구분해서 넣어주세요.

주소가 불명확한 엽서는 배송되지 않을 수 있으며, 주소가 없는 엽서는 폐기됩니다.

4가지 종류의 엽서가 있는데 엽서를 기념품으로 가져가거나 훼손해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엽서 보내기 체험이 무료라니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되고 어른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는 곳입니다.

느린 우체통은 2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1달 뒤 발송 그리고 1년 뒤 발송되는 우체통이 구분되어 있답니다.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이용 시간은 하절기 (3월 ~ 10월) 10:00 ~22:00 운영이되고 동절기 (11월~2월)에는 10:00 ~21:00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신발을 먼저 털고 입장하고 애완

동물,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는 입장이 불가합니다. 무엇보다 노약자나 임산부 및 심약자는 관람에 유의해야겠지요. 우천시에는 입장이 불가하니 참고해 주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방문했다면 두 손을 꼭 잡고 다리를 건너고 사랑의 열쇠를 걸어보면 정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지요. 열쇠는 저도 기념품 판매점에 판매되고 있고 열쇠는 열쇠 수거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도는 물이 맑고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섬이 돼지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돼지 저(猪)를 사용하여 저도가 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2017년 9월 걷기 여행길 10선에 콰이강의 다리가 있는 저도 비치로드가 선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 주변 쉬어갈 수 있는 경치 좋은 카페와 맛집도 줄지어 있습니다.

또한 스카이워크 교량은 저녁시간에 미디어 파사드로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합니다. 조명을 건물벽에 비추어 스크린으로 변합니다. 점등시간은 동절기 매일 밤 6,7,8,9, 정각부터 매회 40분간 그리고 하절기 밤 7,8,9,10 정각부터 매회 40분간 진행됩니다.

입구에는 트릭아트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난간에 열쇠 채움은 금지되어 있고 지정된 곳에서만 가능합니다. 교량에서 안전에 유의해야겠지요.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마산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어른도 아이도 모두 즐길 거리가 다양한 곳으로 맑은 공기 마시며 자연과 더욱더 친해지는 마산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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