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마을 녹색나눔숲 "바닥분수"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더운 요즘! 시원한 곳을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울산 중구 삼호교 정류장 근처에는 울산광역시 중구에서 물놀이 수경시설로 신고하여 관리하는 "태화마을 녹색나눔숲 바닥분수"가 있습니다.

7.27(토) ~ 9.8(일)까지 매일 운영되는 태화마을 녹색나눔숲 바닥분수

바닥분수의 가동시간은 9시~11시, 12시~14시, 15시~17시 하루 3회 가동이 되고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바닥분수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바닥분수 이용안내가 자세히 적혀있었는데요.

수압이 높아 위험하므로 송출되는 물에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반려동물은 데리고 들어갈 수 없으며 영유아는 샘 방지용 기저귀나 수영용 기저귀를 착용 후 이용해야 하는 등 바닥분수 이용에 대해 자세히 적혀있었습니다.

매번 버스를 타고 지나갈 때마다 봤던 태화마을 녹색나눔숲 바닥분수!

매일 3회만 가동이 되어서 시간을 맞춰서 바닥분수를 보러 갔는데요.

평소에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논다고 하던데~ 저는 점심시간에 맞춰갔더니 노는 아이들 없어 조용하게 바닥분수가 운영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태화마을 녹색나눔숲 바닥분수 주변으로는 앉아 쉴 수 있게 의자가 많았는데요.

의자들이 다 나무그늘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시원하기도 했고 바닥분수를 구경하기도 좋았습니다.

시원하게 쏟아 오르는 바닥분수!

바라만 보고 있어도 시원하지만~ 이어폰을 통해 음악과 함께 바닥분수를 보면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태화마을 녹색나눔숲 바닥분수 주변에는 산책하기 좋게 길이 꾸며져있었는데요.

나무도 풍성해서 나무 그늘로 인해 시원하게 산책하기도 좋았고 다양한 실외 운동기구들도 있어서 운동을 하기도 좋았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힐링하기 좋았던 "태화마을 녹색나눔숲 바닥분수"

9월까지 매일 운영이 된다고 하니 시원한 장소를 찾으신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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