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 역사의 흔적을 따라가는 '아라깨비 테마로드'

제13기 함안군 블로그 기자단 서지현

함안의 역사 흔적을 따라 떠나는 옛 철길로의

여행을 주제로 한 테마로드인 '아라깨비 테마로드'는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에서 창원시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6.7km의 자전거도로 입니다.

길 따라 산책하기 좋은 구간이 있는

이곳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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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깨비 테마로드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 구간이 있는데

위 주소로 찾아가시면 주차 후

걸어볼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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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광장과 함께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 길을 따라 산책하기도 좋아요.

이 길을 걸을 때는 아라깨비의 의미를 되새기며 걸어보면 좋아요.

가야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이 바로 아라가야인데,

'아라'의 이름의 고향은 바로 함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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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있는 곳에는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모여있는데

햇빛을 피해 쉬어가기 좋은 벤치와

'아라씽씽'이라는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전기자전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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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깨비 테마로드에는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 숲은 철도폐선의 유휴부지를 미세먼지 차단숲으로 조성하여

미세먼지 확산 차단, 저감 및 생활권 공기질 개선을 위해

도심 속 숲의 기능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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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미세먼지로부터 벗어나 청정한 길을 따라

건강한 산책을 하기 좋았습니다.

길이 깔끔하게 되어 있고, 양옆으로는

나무들이 우뚝 서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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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중간에도 지붕모양을 하고 있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서 산책과 휴식 등을

규칙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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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구간에 영남권에서 발굴된 유물을 보존·체험할 수 있는

전국에서 네 번째인 예담고를 볼 수 있고

한국문화유산협회 유물보존관리사업단 영남권역 사업소

사무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라깨비 테마로드와 연계하여 아라가야를

각인 시키기에 좋은 시설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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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개수대와 먼지털이기도 있어 산책 후

깨끗하게 털어내고 가실 수 있어요.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분들에게도 유용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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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는 공중화장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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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함안에 있었던 아라가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깨끗한 공간에서 산책하기 좋은 아라깨비 테마로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자전거를 가지고 가시거나 아라씽씽을 이용하여 라이딩도 즐기고

미세먼지 차단숲에서 깨끗한 산책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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