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울산 가볼 만한 곳 봄나들이 추천 태화강 국가 정원 십리대숲
울산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요즘 울산 가볼 만한 곳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더라고요.
산책하기 좋기도 하고 데이트 코스, 봄나들이 명소로도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은 삼호에서 태화루까지 약 10리 구간에 대나무 군락지를 십리대숲이라고 해요.
고려 중기부터 있었으니 울산에서 살아있는 역사가 아닐까 싶네요.
울산 태화강 국가 정원 십리대숲을 좀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AR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인데요. 아이들과 함게 하면 더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을 거닐면 마음이 차분해져서 종종 찾아오는 곳이기도 해요.
길게 쭉쭉 뻗어있는 대나무를 보고 있으면 모났던 마음도 풀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기라고 외침을 굳이 대나무숲에서 했을까 이해가 되더라고요.
국가정원 2호답게 태화강 십리대숲을 잘 가꿔져 있어요.
곳곳에 포토존에 마련되어 있어 중간중간 사진 찍기도 좋고요. 포토존도 모두 대나무로 만들었다는 사실!
예전에 담양 죽녹원 갔을 때 대나무마다 낙서되어 있는 거 보고 마음이 아팠거든요.
울산 국가정원 십리대숲에는 아예 대놓고 낙서하라고 마련되어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살아있는 대나무에는 낙서가 거의 없었어요.
십리대숲 중간에 죽림욕장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음이온이 많이 나오는 대나무숲에 머물면 신경 안정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대나무숲에 들어오면 마음이 차분해지나 봅니다.
죽림욕장에는 편안히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한참 동안 앉아 쉬기도 했답니다.
하늘을 봤는데, 빼곡히 있는 대나무 때문에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어요. 누워서 하늘만 봐도 힐링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10리 약 4km 정도 조성되어 있는 십리대숲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 걸 안내판을 보고 확인할 수 있어요.
찬찬히 숲길을 걷는 것도 좋지만 사진도 찍고 다양한 체험도 하면 더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울산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해요.
대나무로 만든 악기도 있어 괜히 연주해 보기도 하고요.
무슨 물건인지 모르겠지만 대나무로 만든 조형물도 있어 구경해 보기도 했답니다.
십리대숲을 다 걷으려면 1시간 넘게 걸리기 때문에 적당히 걷고 중간에 빠져나와 태화강 국가정원을 함께 즐겨보시는 것도 좋아요.
봄에는 예쁜 꽃도 많이 피고, 날씨가 좋아 피크닉 즐기기도 좋거든요.
울산 가볼 만한 곳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봄나들이 장소로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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